여자 프로배구 남은빈 코치가 일본 프로배구에서 지도자 수업을 받는다. 한국배구연맹은 27일 “올해 지도자 해외 연수 프로젝트 대상자로 남은빈 코치가 선발됐다”고 밝혔다. 남 코치는 2018-19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6순위로 흥국생명의 지명을 받아 2020-21시즌까지 리베로로 뛰었다. 일찍 선수 생활을 마친 그는 2022년 수유초등학교 코치를 거쳐 현재는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 유소년 강사로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다. 남 코치가 지도자 수업을 받을 팀은 일본 여자 프로배구 도레이 에로우즈 시가로, 지난해
한국배구연맹이 개최하는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가 9월 13일 남자부 개막전을 시작으로 전라남도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프로배구 V리그 남녀 각 7개 팀에 남자부 나콘랏차시마, 여자부 득지앙이 초청 팀으로 참가, 남녀부 각 8개 팀씩 총 16개 팀이 나선다.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남자부는 현대캐피탈, 삼성화재, OK저축은행, KB손해보험이 A조, 대한항공, 우리카드, 한국전력, 나콘랏차시마가 B조에서 경쟁한다.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여자부는
지난 2024-2025시즌을 끝으로 전격 은퇴를 선언하고 프로배구 무대를 떠난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 표승주가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
농협이 한국배구연맹과 손잡고 쌀 소비 촉진에 본격 나선다. 프로배구 경기와 연계한 쌀 홍보 캠페인부터 선수·팬과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운동까지, 스포츠를 매개로 한 식문화 확산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농협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한국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 한국배구연맹과 ‘쌀 소비촉진 및 KOVO컵 타이틀 스폰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조원태 총재를 비롯해 배구선수 정지석, 양효진 등이 참석해 쌀 소비 확대에 힘을 모
❍ 2013년 4월 창단한 OK저축은행 읏맨 남자 배구단이 지난 7월 14일 오전11시 시청에서 부산을 연고로 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2025-2026시즌부터 강서체육공원 내 실내체육관을 홈구장으로 하여 부산 강서구 시대 개막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강서구는 남자프로배구단을 유치함으로써 수준 높은 프로배구 관람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제․문화․지역인지도 등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설 인프라 투자 확대 기회가 될 수
농협중앙회는 2025년 KOVO컵 프로배구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공식 참여하며, 한국배구연맹과 함께 쌀 소비촉진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18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는 농협과 한국배구연맹 간 「쌀 소비촉진 및 2025 KOVO컵 타이틀 스폰서 업무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조원태 한국배구연맹 총재, 신무철 사무총장, 프로배구 선수 정지석과 양효진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과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10년 만에 주장을 교체한다.대한항공은 13일 구단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날 주장직을 내려놓은 한선수를 대신, 정지석이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이로써 대한항공은 10년 만에 주장이 바뀌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15년부터 한선수가 주장으로 선수단을 이끌었다.한선수는 대한항공을 대표하는 스타다. 그는 지난 2007년 대한항공에 입단했고, 2015년부터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었다. 한선수는 주전 세터, 주장으로 경기장 안팎에서 팀을 이끌며 5번의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이끌었다
스포츠윤리센터가 같은 팀 코치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4일 “이번 사건의 피해자에 대한 인권침해 사건을 심의, 감독에 대한 징계 요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도로공사 A코치가 김종민 감독을 폭행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사건의 발단은 김종민 감독과 A코치가 지난해 11월 구단 숙소 감독실에서 외인 선수의 부진과 관련해 면담하던 중 발생했다. A코치는 “김 감독이 폭언과 함께 리모컨을 던졌고, 멱살을 잡고 목을 조르는 등 폭행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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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공모 25일까지 접수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 종료에 맞춰 25일까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자격 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상장기업 등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경영·경제 등에 관한 학식과 능력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 등이다.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27일 서류심사와 28일 면접을 거쳐 2명 이상의 후보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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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인턴 지원사업,‘일경험’성과 톡톡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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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기술인회, 사무실 확장 이전식 개최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21일 대전 아너스빌 2층에서 사무실 확장 이전식을 열고, 새로운 공간에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확장 이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진영문 회장을 비롯해 송승의 제1수석부회장, 업무분회장, 교육·연구원장, 이사, 인사위원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진영문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마상규 자문단장과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김관중 회장 축사, 이전 경과 소개, 기념 케이크 커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인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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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빌리시 국립현대미술관, '아티스테리움 2025 국제현대미술전 – 협력에 대한 비전'
경계를 넘어선 공존의 미학: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피어나는 한국 현대미술의 서사고요하면서도 격정적인 예술의 물결이 유라시아 코카서스의 심장, 조지아 트빌리시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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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설립 20주년 기념식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 개최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가 8월 25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과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학과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20주년 특별 좌담회, 동문들이 참여한 숏폼 공모전 ‘문콘 몽타주’ 시상, 20주년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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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올레시장서 1톤 트럭 돌진…상인 2명 중상
화물차가 전통시장 노점상으로 돌진해 2명이 크게 다쳤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55분쯤 서귀포시 서귀동 매일올레시장에서 1톤 트럭이 노점상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길가에서 앉아서 장사를 하던 상인 A씨와 B씨가 트럭에 부딪혔다.이 사고로 차량 밑에 깔렸던 60대 여성은 구조됐지만 다리 등을 크게 다쳤으며, 80대 여성은 골반이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트럭 운전자 C씨는 의식은 있으나 갈비뼈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사고를 낸 운전자는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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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료원 신관 580억원 공사 "일감 몰아주기"
서귀포의료원이 신관 건립과 중환자실을 증축하면서 일감 몰아주기와 특혜 시비로 논란이 일고 있다.제주도 감사위원회는 서귀포의료원이 지난 4월 문을 연 신관 건립과 중환자실 증축, 옥상 헬기장 설치 과정에서 특정 업체와의 수의계약과 일감 몰아주기로, 관련 규정과 절차를 위반한 내용의 감사 결과를 28일 공개했다.신관 건물은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급성기 119개 병상과 정신의학과 병동 등이 들어섰다. 제주도가 총 585억원을 지원해 지상 4층·지하 2층 규모의 신관 건립과 중환자실 증축, 옥상 헬기장이 설치됐다.건설기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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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카드 레인, 5800만달러 투자 유치...5개월 만에 몸값 6배
비자와 호환되는 스테이블코인 지원 카드 발생 업체인 레인이 5800만달러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디인포메이션이 28일 보도했다. 이번 투자는 사파이어 벤처스가 주도했고 드래곤플라이, 갤럭시 벤처스, 삼성 넥스트, 라이트스피드 등도 참여했다.레인은 3월 시리즈A 투자를 받은지 몇 개월 만에 다시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7월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인 지니어스법이 통과된 이후 암호화폐 스타트업들에 대한 투자자들 관심을 보여준다고 디인포메이션은 전했다.이번 투자에서 레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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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골목형 상점가 4호, 5호 새로 지정
제주시지역에 골목형 상점가 4호와 5호가 새로 지정됐다.제주시는 ‘졸락코지 골목형 상점가’와 ‘용문 골목형 상점가’를 각각 4호, 5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졸락코지 골목형 상점가는 제주시 임항로 일대 수협어시장과 인근 점포 66곳이 위치한 상권이다. 용문 골목형 상점가는 용문로 일대에 점포 112곳이 밀집해 있는 상권이다.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시장경영 패키지 지원,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공동이용시설 개보수 등 다양한 정부·지자체 공모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