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에서 생산되는 ‘태안별주40’이 ‘2025년 충남술 톱텐’에 선정됐다. 군은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 도내 36개 양조장에서 생산된 전통주 중 충남의 맛과 멋을 담아낸 대표 술을 가리기 위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태안별주40’이 충남 대표 술 10종 중 하나로 선정돼 지난 17일 상패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태안별주40은 태안 쌀과 누룩, 물을 이용해 전통 옹기에서 당을 추출·발효하고 알코올을 생성시켜 상압증류한 수제 증류주로, 감미료가 없어 목 넘김이 부드럽고 깔끔해 술 본연의 맛을 느낄 수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협력해 ‘학교 중심의 글로벌 톱텐 환경도시 In-Ch-E-On* 조성’ 사업을 추
24시간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천시교육청과 협력해 ‘학교 중심 글로벌 톱텐 환경도시 In-Ch-E-On 조성’ 사업을 시행해 학생 건강 보호와 기후 위기 대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In-Ch-E-On은 인천 아이들을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켠다(On
인천시가 창업 기업 육성을 위해 '글로벌 톱텐 모펀드' 1호 조성 사업을 추진하려고 했지만 150억원을 출자하기로 약속한 해외 기업이 돌연 참여 의사를 철회하면서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26일 시에 따르면 글로벌 톱텐 모펀드 1호 사업에 참여하기로 한 중국 기업 ㈜프리먼이 이달
인천시가 민선 8기 출범 후 내세운 '글로벌 톱텐 시티' 달성 목표를 두고 핵심 과제인 투자 유치 성과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담당 부서 사업 내용이 부실하다는 비판도 나왔다.김종득 인천시의원은 19일 시의회에서 열린 제302회 정례회 5차 건설교통
인천시가 ‘글로벌 톱텐 시티’ 도약을 목표로 도시 경쟁력 확보에 나선 가운데 단순한 인프라 확충을 넘어 도시 정체성에 기반한 기능 간 연계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인천정책포럼은 26일 오후 남동구 산업현장 스마트화관에서 ‘글로벌 도시 인천, 성장과 전망’을 주제로 제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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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 최초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추진한다
광양시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2025년 장애인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장이 참석해,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광양시는 지난해 9월 19일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에 제3조의2를 신설해 법적 근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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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독서의 달 맞아 '집으로' 작가 강무홍 초청 강연
영광군립도서관은 영광초등학교 학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영광군 올해의 책 '집으로'를 집필한 강무홍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강무홍 작가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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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안전사고 또 발생…최민희 “제도 전면 재정비 필요”
충남대학교에서 발생한 연구실 화재로 대학원생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연구실 안전제도에 대한 근본적 점검과 대책 마련 요구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은 2일 발생한 충남대 연구실 화재에 대해 “연구실 안전 매뉴얼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촉구했다.이번 사고는 신입 대학원생이 성상이 다른 두 종류의 화학물질을 동일한 폐액통에 폐기하는 과정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 화염이 발생했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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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분기 시총 73조 급증…국내 증시 상승세 주도
올해 2분기 국내 주식시장에서 SK하이닉스가 시가총액을 73조 원 이상 끌어올리며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종목으로 나타났다.전체 상장사 시총이 530조 원 넘게 증가한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상승장을 견인한 대표 종목으로 부각됐다.7일 한국CXO연구소는 ‘2025년 2분기 국내 주식시장 시총 변동 분석’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보통주 2,758곳의 시총 변화를 집계·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6월 말 기준 국내 전체 상장사의 시총은 2,856조 원으로 집계됐다. 3월 말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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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호우 사전대비 하수관로·빗물받이 준설
서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준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시는 3억5000만 원을 투입, 동지역, 동부, 서부 3권역으로 나눠 준설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집중호우 등 긴급 시 야간에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또 하수역류 및 빗물받이 배수불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읍면동과 자율방재단과 협업해서 점검 중에 있고, 준설을 필요로 하는 지역은 최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또한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정읍 상·하모리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 65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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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전주대학교에서 ‘제1회 학생참여 요리·전시 경연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도내 중고등학생들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실력을 한껏 뽐냈다. 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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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직장인 중에서 소수만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하고 진정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전북자치도노동조합에 따르면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6년을 맞아 직장 내 괴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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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반구천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한국 17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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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설천면, 삼도봉장터 최신 시설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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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1일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스프링샤인 사회적협동조합과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제주극장 사회적협동조합 협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확대와 예술적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지역 기반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이해 이뤄졌다. 두 기관은 △장애인 예술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장애예술인 육성 예술아카데미 및 아트마켓 운영을 위한 지원 협력 △아트굿즈 개발 지원 등 기타 협약 기관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