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천안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오는 5월 16일까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녹색성장 탄소중립 이행관리 교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충남 천안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오는 5월 16일까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녹색성장 탄소중립 이행관리 교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탄소중립 분야 전문가들은 7회에 걸쳐 시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른 건물, 도로‧수송, 폐기물, 흡수원, 농축산 등 각 부문 /천안 이재경기자 [email protected]
여수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연구회 는 8일 여수시 탄소중립지원센터를 방문해 탄소중립 정책의 현장 실행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여수시가 수립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을 공유하고 실행력 있는 정책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어 문영수 탄소중립지원센터 연구교수는 “이번 기본계획은 건물, 수송, 농·축·수산, 폐기물, 흡수원 등 5개 부문에 걸쳐 총 59개 핵심 과제로 구성됐으며,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40% 감축하는 것
울산시가 산업단지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8일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울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렸다. 관련 부서, 유관기관, 기업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실무협력단 20여 명이 참석해 과업 방향과 추진 일정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지원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울산 내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체계적으로 감축하기 위한 행정적·재정적 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핵심이다.
충남 당진시가 2045년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목표로 민간·전문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당진시 탄소중립지원센터, 한국저영향개발협회, 한국저탄소식생활협회, 교육플러스는 19일 당진시 탄소중립지원센터 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사회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당진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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