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음성군 대소면이 지난달 31일 기준 내국인 인구가 1만9025명으로 1만9000명을 돌파하며 읍 승격을 향한 가파른 인구 증가
이재명 대통령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등 4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다. 재송부 시한은 이틀 뒤인 24일까지로 정했다. ...
국내 석재산업의 본가라 할 전북자치도 익산시에서 사전대응 처리 미흡으로 오는 2026년부터 '석재 폐기물 처리 대란'이 초읽기에 들어가 관련산업 전반의 위기감이 고조되...
이차전지 업계가 이번주 발표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거래소에서 발주한 '2025년 제1차 ESS 중앙계약시장'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전세계 에너지저장장치 시장에서 기술 경쟁의 중심에 선 리튬인산철 배터리 영역에서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대
비트코인이 또 한 번의 급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장외거래 데스크와 거래소의 공급이 바닥나면서 공급 불균형이 심화됨에 따라 조만간 가격 폭발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다. 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베들램 캐피탈 프레즈는 최근 자신의 엑스를 통해 비트코인 공급 쇼크가 임박했다고 분석했다.그는 비트코인 보유 대표 사례로 스트래티지를 언급하며, "스트래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창당 중인 ‘자유와혁신당’이 이달 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창당승인을 앞두고 조직체제 정비 작업을 마무리했다.자유와혁신은 최근 부정선거척결위원회, 반부패세력척결위원회 등 32개 직능조직위원회를 구성한데 이어 이달 말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창당승인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11일 현재 자유와혁신은 창당대회 이후 창당 필수요건인 5개 시·도당 결성을 넘어 8개 시·도당이 결성된 상태다. 특히, 자유와혁신은 현재 서울·경기·대구·충남·경남·제주 등 총 12개 시·도에서 창당대회와 발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사이자 미디어 기업인 불리쉬가 42억달러 규모의 미국 기업공개를 추진하고 있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불리쉬는 최초 IPO 제출 후 몇 주 만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업데이트된 F-1 문서를 제출했다. IPO가 승인되면 불리쉬 주식은 이르면 오는 8월 12일부터 거래를 시작할 수 있다. 불리쉬는 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자산 플랫폼을 운영하며 미국을 제외한 50개 이상의 관할권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지역 주민등록 인구가 2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며, 초고령사회 진입이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다.3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제주도 주민등록 인구는 66만6226명으로 전월보다 399명 줄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가 151명, 서귀포시가 248명 각각 감소했다. 이로써 올해 들어서만 제주를 떠난 인구는 총 4142명에 달한다.인구 감소는 특정 연령대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청년층은 1년 전보다 3905명 줄어든 11만3371명으로, 3.35%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암호화폐 시장이 주 초반부터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투자심리가 점차 회복되는 분위기다. 비트코인이 11만9000달러를 돌파하며 다시 연고점을 향한 시도에 나섰고, 이더리움·바이낸스코인 등 주요 알트코인도 동반 강세를 보이며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냈다.28일 오전 9시 암호화폐 시황 플랫폼 코인36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15% 오른 11만9380.15달러에 거래됐다. 24일 조정 이후 회복 흐름을 보인 비트코인은 주말 반등을 이어받아 장 초반부터 꾸준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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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은 지난 6일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임직원 가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나눔 베이커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강남봉사나눔터에서 약 6시간 동안 직접 빵 600개를 만들어 포장하고, 생활필수품과 함께 강남 드림빌 아동복지시설에 기증했다.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빵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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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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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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