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농림축산식품부는 본격적인 장마에 대비하여 농업분야 최소화를 위해 간부급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이 북상하여 지난 6월 12일
CJ그룹이 이르면 오는 8월에 국내 라면시장에 도전장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공룡인 CJ그룹의 라면사업 진출이 본격화할 경우 라면업계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26일 파이낸셜포스트 취재와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CJ그룹이 주력 계열사인 CJ제일제당을 통해 국내에서 라면사업 진출을 준비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30일 오전 9시 기준 유권자 982만명이 투표소를 찾아 전국 투표율이 22.14%를 기록했다. 유권자 5명 중 1명꼴로 사전 투표를 마친 셈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
질화갈륨 RF 반도체 및 방산 전문기업 웨이비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에 참가해 최신 연구성과를 소개했다.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방과학기술 학술 축제로 정부와 국회, 산·학·연·군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다. 1998년 창립된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에는 현재 1만5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6월 종합학술대회, 11월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웨이비스는 이번 학술대회 둘째 날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가 암호화폐 시장 구조법 개정을 위한 표결을 앞두고 있다고 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블록체인 개발자 보호 조항이 포함될 전망이다.표결을 앞두고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프렌치 힐 하원금융서비스위원장은 2025년 디지털 자산 시장 명확성법, 즉 CLARITY 법안에 '일부 비수탁형 블록체인 개발자'에 대한 조항을 추가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해당 조항은 특
청송군이 지역 특산물인 청송사과를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에 본격 착수하며, 농산물 고부가가치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경도대학교 및 한국맥꾸룸과 함께, 청송의 대표 특산물인 청송사과를 이용한 ‘청송 풋사과소금’가공품 개발을 위한, 기술 업무협약 체결로 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섰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청송 농산물 가공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경도대학교에 청송사과 가공품 개발 연구를 의뢰했다. 그 결과 ‘풋사과소금’과 ‘풋사과식초과립’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으며, 해당 기술은 청송
제주지역의 청정 자원인 용암해수를 활용한 ‘미네랄 분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받으며 상용화에 속도가 붙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최근 식약처가 ‘용암해수 미네랄 분말’을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련 기업들은 품목제조 신고 후 용 암해수 미네랄 분말을 혼합음료, 액상차, 과·채주스, 복합조미식품, 캔디류 등이 식품에 합법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제품 원료명으로도 표시가 가능해졌다.한시적 식품원료는 식약처가 새로운 식품원료의 안전성을 평가해 일정 기간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이 계속되면서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제조사들이 생산을 중단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5일 IT매체 더 버지는 중국의 희토류 규제가 미국과 유럽 자동차 산업을 몇 주 내로 마비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중국은 지난 4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조치에 대응해 희토류와 자석 수출을 강력히 제한했다. 현재 대부분의 관세는 일시 중단됐지만, 희토류 수출 제한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희토류 수출 허가 신청 중 25%만 승인됐으며, 뉴
SK텔레콤이 해킹 사고 이후 고객 929만명의 유심 교체를 완료했다.22일 SKT에 따르면 지난 21일 하루동안 10만명이 유심을 교체했다. 최근 일주일간 SKT는 하루 최소 5만명에서 최대 33만명까지 유심 교체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SKT는 매장을 방문하지 않은 노쇼 고객을 제외한 예약자 교체를 거의 마무리한 상태다. 20일부터는 고객이 원하는 유심 교체 날짜와 시각을 지정하는 신청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앞서 교체 신청을 했지만 약속 시간을 지키지 못한 고객도 매장을 찾으면 교체가 가능하다. 신청
SK텔레콤 유심 교체율이 90%에 육박했다. 유심을 활용한 신규 영업 재개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온다. SKT는 19일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개최한 침해사고 관련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890만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잔여 예약자는 110만명이다. 현재까지 교체 신청자 1000만명 중 89%가 유심을 바꿨다. 지난 18일 하루 유심을 바꾼 인원은 20만명이다.업계는 늦어도 주말쯤에는 신규 영업 재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신청 후에도 유심을 바꾸러 오지 않은 64만명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교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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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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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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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도서관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 추진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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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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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제2분기 청도군목요회 본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한국전력공사·국민건강보험공단 등 40여 기관·단체장이 참석, 주요 정책과 현안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특히 ‘청도군 중장기발전계획 비전2040’선포와 청도상상마루 준공, 청도역 신축공사 등 지역 성장 기반 사업과, 70세 이상 대중교통 무료 이용, 24시 돌봄 어린이집 운영 등 생활 밀착형 정책들이 주요 성과로 소개됐다.또한 한국전력공사, 국민연금공단 등 유관기관의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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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호우 대비 산사태 대응태세 현장점검
경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28일, 2023년 산사태 피해지 중 한 곳인 영주시 장수면의 산사태 복구지와 인근의 산사태취약지역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시군 산사태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이날 현장에는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이재훈 영주시 부시장,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영주시 산림조합 등이 참여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사태 복구 사업의 안정성 확인과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생활권 주변 산지 등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대상지의 수목 전도 및 토사유출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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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사랑상품권, 1천9백억 원 규모로 확대 발행
안동시는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안동사랑상품권 1,40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 한 해 동안 유통되는 총 발행액은 1,900억 원으로 확대되며,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발행 형태는 지류형 582억 원, 모바일형 1,358억 원으로 구성되며, 매월 약 7만여 명의 시민이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내 소비 심리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20만 원이었던 개인별 월 구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