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 이다솜 팀장은 9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24년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청년 일자리창출 부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증대, 일자리의 질 향상, 고용 안정 등 고용 관련 정책과 목표 달성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 이다솜 팀장은 지난 2012년부터 고용노동부 취업인턴제 사업을 시작으로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미래내일일경험사업 등 다수의 일자리 창출 사업을 이끌며
대구고용노동청영주지청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장려금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의 '2024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이 지역 기업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18일 밝혓다. 영주노동청에 따르면 장려금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사업주에게 근로자 1명당 최초 1년은 매월 60만원씩 지원하고, 2년 근속 시 480만원을 일시 지원해 2년간 12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대구고용노동청영주지청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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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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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석 명절 인사와 관련 "추석 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 났을 것"이라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국민보다 개다.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 계속 추락한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과 민생 물가 등으로 70대도 돌아섰다. 10%대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했다.아울러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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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쾅'…22명 중경상 날벼락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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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의 추석 황금연휴 이틀째인 15일 천년고도 경주에는 긴 연휴와 무더운 날씨 등으로 인해 예년에 비해 다소 차분한 분위기를 보였다. 하지만 황리단길과 역사유적지구 등 일부 관광 명소에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명절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특히 보문관광단지, 국립경주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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