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농협은 올해 2200만원을 들여 부추 생산농가에 친환경 영농자재를 전달했다.증평농협이 올해 들어 부추작목반에 보급한 친환경 영양제는 944병이다.최근에는 증평읍 사곡1리 부추작목반 조합원들에게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친환경 영양제 620병을 전달했다.배 조합장은 “고품질 부추를 지역 특산물로 육성하고자 친환경 영양제를 지원했다. 부추작목반 조합원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증평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증평농협은 10일 농협 본점에서 ‘2025년 농업인 평생학습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개강식에는 신정희 고향주부모임 회장, 송숙희 농가주부모임 회장, 박금순 여성농업인 회장, 박명숙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장과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평생학습 아카데미는 다음달 8일까지 매주 화요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아카데미는 금융자산관리, 노후의 행복한 삶,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 강의로 농업인 삶의 질과 복지 향상에 중점을 뒀다.배 조합장은 “농업인이 변화하는 시대에 맞
충북 괴산군 문광면발전대책위원회는 4일 문광초등학교 1학년생 4명에게 장학금 400만원을 지원했다.문광면발전대책위는 지역 인재 육성과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장학금을 전달했다.NH농협생명도 이날 증평 도안초등학교에 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NH농협금융 자산운용부분 김재복 CIO와 증평농협 배종록 조합장, NH농협생명 장준성 충북총국장 등은 학교를 방문해 이를 전달했다.NH농협생명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농촌 작은 초등학교 교육 여건 개선과 학생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사업을
충북 증평군과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 증평농협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5 농촌 왕진버스’ 행사가 26일 열렸다.증평농협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지난해 200여명보다 50% 늘어난 지역주민 300여명이 함께해 의료 혜택의 폭을 넓혔다.왕진버스에는 상지대학교 부속병원 전문의료진이 참여해 침술과 근골격계 질환 관리 등 맞춤형 진료를 제공했다.의료서비스 외에도 △의료비 절감 팁 △건강한 식생활 가이드 △구강검사와 관리법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 △시력 검사와 돋보기 제공 등 복합 건강·복지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충북 증평군과 농협중앙회는 올해 농촌 왕진버스 의료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군과 농협은 26일 증평농협 대회의실에서 약 300명의 주민에게 양한방 진료를 비롯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서비스 대상은 지난해 200명에서 올해 100명이 더 늘었다.진료 항목은 내과·치과·한방·안과 등 전문 분야다.이와 함께 △의료비 절감과 식생활 개선 교육 △구강검진과 예방수칙 안내 △검안과 돋보기 무료 제공 △디지털 배움교실 운영 등 실생활에 밀착된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진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지역 내 농업인
충북농협은 증평농협과 함께 26일 증평농협 대회의실에서 농촌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충북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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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 '인더섬 with BTS' 서비스 3주년 맞아 기념 업데이트
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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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6일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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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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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전하는 노래’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6월 공연 개최
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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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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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경찰서, 승진임용식 및 업무유공자 표창수여식 개최
화천경찰서는 6월 30일 오전, 화천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승진임용식과 업무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6월 30일 자로 홍한신 경위와 김동은 순경이 각각 경감, 경장으로 승진 임용됐으며, △7월 1일 자로 이상한 경위가 경감으로 승진 임용되었다. 이어 업무 수행에 있어 타의 모범이 된 유공 경찰관에게 표창장 1점과 장려장 1점이 각각 수여됐다.행사는 업무유공자 표창 수여 → 승진자 계급장 부착 → 꽃다발 전달 및 기념촬영 順으로 진행됐으며, 부대 행사로는 △김동은 경장이 부모님께 감사 편지를 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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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승리 기여자 ‘감점 예외’ 추진 ...내년 지방선거 공천경쟁 불 붙나
더불어민주당이 21대 대선 승리에 기여한 인사들에 대해 내년 지방선거 ‘감점 예외’ 적용을 추진할 예정이어서 충북 공천 구도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민주당 충북도당 등에 따르면 중앙당은 27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21대 대선 승리에 기여한 자에 대해 2026년 지방선거에 한해 경선 감산 예외 적용을 위한 당헌 특례 규칙을 신설하기로 하고, 해당 안건을 당무위원회에 부의했다.이번 조치는 대선 당시 당직자, 캠프 실무진, 주요 조직 인사 등 선거 승리에 공헌했다고 평가받는 인물들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경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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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강력 대응… “민·형사 책임 끝까지 물을 것”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부정승차 근절을 위해 강력대응에 나선다.공사는 올바른 지하철 이용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승차자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묻을 방침이라고 오늘 밝혔다.공사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단속한 부정승차 건수는 연평균 5만 6,000건을 넘고, 단속 금액은 26억 원을 상회했다. 올해 상반기만 해도 약 2만 7,000건의 부정승차를 단속하고 13억 원에 달하는 부가운임을 징수했다.부정승차 유형으로는 승차권을 소지하지 않은 채 지하철을 이용하는 무표미신고, 우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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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옹, MS 오피스 대신 오픈소스로…독립 움직임 가속
프랑스 제3의 도시 리옹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버리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유럽 도시들이 미국 소프트웨어 의존도를 줄이고 디지털 주권을 강화하려는 움직임 속에서 리옹도 이에 동참한 것이다. 이번 결정은 하드웨어 수명을 연장하고 환경적 영향을 줄이려는 목표도 포함돼 있다.리옹은 온라인 메모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 대신 라트비아 개발자들이 만든 온리오피스를 도입하고, 리눅스와 포스트그리SQ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