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 성안파출소는 공동체 치안활동 우수 유공으로 경찰청장 표창과 격려금 30만원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공동체 지역관서인 성안파출소는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치안환경 조성을 목표로 매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공동체 지역관서는 현재 전국 427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경 네트워크 ‘커뮤니티 폴리싱’의 거점으로서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공동체 치안활동의 중심적 역할을 맡고 있다.성안파출소는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치안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긍정
지난 9일 오전 5시43분께 울산 중구 태화동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와 보행자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40대 남성 보행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20대 남성은 중증 외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운전자의 신호 위반 및 음주 여부, 보행자의 무단횡단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주하연기자
대전 중구가 옥계초등학교에서 학생 등교시간에 맞춰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중부경찰서·중부모범운전자회·중부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가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어린이들에게 횡단보도 안전 보행을 지도하고, 운전자가 스쿨존 횡단보도에서 어린이 안전을 위해 준수해야 할 사항을 홍보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교통안전 실천에 동참해 달라”며 “유관기관과 함께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31일 정부과천청사와 MBN 서울 본사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방송재난 대응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방미통위, MBN, 서울 중부소방서, 서울시 중구청, 서울 중부경찰서 등 18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대규모 정전사태와 MBN 사옥 화재상황을 가정하고 관계기관의 실시간 상황보고 체계, 재난방송 요청 및 신속한 방송 기능 복구 조치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방송국 기능마비 상황 발생 시 비상송출 및 주조정실 기능 승계, 정전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은 29일 울산 중부경찰서 서도현 경위가 헌혈의 집 성남동센터에서 600번째 헌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생일을 맞아 헌혈의 집을 찾은 서 경위는 혈장성분 헌혈에 참여하며 600회를 달성했다. 지난 2021년 헌혈 500회를 달성한 후 4년 만이다. 울산에서 헌혈 600회를 달성한 것은 네 번째다. 서 경위는 대학 시절 친구가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생명을 살리는 일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이후 33년간 꾸준히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서도현 경위는 “처음에는 주삿바늘이 두려웠지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다
대구시가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많은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동성로 클럽골목에 대한 중점 안전 관리에 나섰다.29일 대구시에 따르면 동성로 클럽골목을 ‘인파 밀집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총력 대응을 펼치기로 했다.앞서 시는 지난 24일부터 ‘핼러윈 특별 대책기간’을 운영 중이다.대구시 동인청사에 클럽골목 CCTV를 실시간 관제하는 종합상황실을 설치, 재난안전실 직원들은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특히 핼러윈 당일인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는 중구,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와 함께 하루 최대 160명이 투입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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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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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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