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제주 주거시설 경매 낙찰가율이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10일 발표한 ‘2024년 5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주거시설 경매 진행 건수는 134건으로, 이중 48건이 낙찰됐다. 평균 응찰자 수는 4.0명이다. 낙찰가율은 61.9%로 17개 시도 중 전북 다음으로 낮았다. 낙찰가율은 경매낙찰을 받을 때 감정가 대비 낙찰된 금액의 비율로, 낙찰가율이 높을수록 경매 물건에 대한 평가치가 높다는 의미다.아파트 경매의 경우 23건이 이뤄져 이중

상주시 함창읍은 지난 12일 새마을단체, 함창터사랑회주관으로 사회 저변층의 주거시설 개선을 통한 인정 넘치는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해 올해도 5가구를 선정해 도배·장판교체 및 싱크대·보일러 설치 등 주거시설을 새롭게 단장하여, 이웃사랑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2023년 전라남도 화재발생 현황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전라남도에서 2,608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장소별 화재발생 현황을 보면 공장 및 창고 등 비주거 시설이 795건으로 가장 많았고, 주거 459건, 임야 297건등의 순이다.주거시설의 화재가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였는데, 이때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원인은 대부분 잠을 자는 심야시간대에 불이 나 화재 발생 사실을 조기에 인지하지 못하고 대피가 늦어졌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이러한 주거시설 화재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12년

HDC현대산업개발은 경상남도 거제시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애광원의 노후 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애광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송우정 애광원 대표와 황기익 HDC현대산업개발 김해 도시계획도로 현장소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3천만 원은 애광원 내부 엘리베이터 재설치와 노후 주거시설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HDC현대산업개발의 애광원 후원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에도 HDC의 계열사인 통영에코파워 임직원과 함께 애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이고, 지적장애인의 재

고양소방서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가운데 다세대·연립주택 발생 건이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13일 고양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서가 최근 5년간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 180건을 분석한 결과 다세대·연립주택 화재가 많았다.분석 결과 인명피해 39명에 재산 피해는 소방서 추산 총 14억8000만원에 달했다.이 가운데 다세대·연립주택 화재는 63건, 인명피해 27명, 재산 피해는 8억여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양소방서는 다세대·연립주택의 인명피해 저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