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은 지난 28일 제주 한경면 고산리 일대 마늘경작지 주변에서 마늘 절도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순찰을 전개했다.이날 합동 순찰에는 김준식 서장을 비롯해 자율방범연합대, 한경자율방범대 등 70여명이 함께했다.마늘의 경우, 수확 후 주변에서 건조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절도 범죄에 취약하다. 이에 서부경찰서와 한경면은 마늘 수확지 주변에 농산물 도난 예방 팻말 30개를 설치하고 6월초 마늘수확이 끝날 때까지 특별방범 활동을 전개한다.제주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자율방범대와 함께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제주서부경찰서 한경파출소는 15일 한경면사무소에서 ‘마늘도난 예방을 위한 특별방범 활동’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고영국 자율방범대장, 김상문 생활안전협의회장등 50여명이 참석했다.한경파출소는 20여일간의 특별방범활동기간 동안 방범순찰 팻말 설치 장소를 중심으로 민경합동 야간순찰과 112탄력순찰을 전개할 예정이다.한경파출소 관계자는 "가시적인 민경합동방범 활동으로 관내 농산물 절도 감소 및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주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와 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가 여성 보호와 청소년 선도를 위해 협력한다.노형지구대는 22일 노형생활안전협의회,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와 지역사회 여성의 안전과 인권보호, 복지증진 및 청소년선도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가정폭력, 성폭력 등 범죄에 취약한 여성보호 및 인권을 보호하고, 청소년 선도를 위한 각종 캠페인 및 교통안전, 방범순찰 등 치안활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한편, 노형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1366센터는 매월 두 번째, 네번째
본격적인 봄철 농번기를 맞이하면서 고령자 교통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서부경찰서 애월파출소가 교통안전 활동을 집중 전개한다.최근 2년간 교통사고 통계를 보면 노령자 교통사고가 봄철 농번기인 5월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애월파출소는 이른 새벽이나 일몰 무렵, 시야 확보가 어려운 시간대에 발생하는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협력단체와 협업해 야광 반사지를 부착하는 활동을 진행한다.이와 함께 노인회관 등을 방문해 '밝은 옷 착용, 횡단 보도 이용, 도로 보행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마을 방송을 통해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6·3 대통령선거에서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이 35.11%로 나타났다. 이는 사전투표제 도입 이후 치러진 선거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30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제주지역 전체 유권자 56만5255명 중 투표자는 19만846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사전투표제가 전면 도입된 2014년 6회 지방선거 이후 제주에서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기존 최고치는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기록된 33.78%다.이번 제주 대선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 사전투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는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송도시장 플리마켓'에서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8개사의 플리마켓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들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화도 소창을 활용한 홈웨어 △냉압착 생들기름 △저칼로리 김 스낵 △지역특화 향기 제품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제품이 눈길을 끌었다.참가 기업인 제이앤제이플래닛 순자람 대표는 “유동 인구가 많아 제품에 대한 니즈
오는 6일 현충일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넋을 기리는 사이렌이 울린다. 인천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전국적으로 현충일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5일 밝혔다. 사이렌은 인천 전역에 설치된 민방위 경보시설을 활용해 6일 오전 10시 정각에 1분간 울릴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AMD가 AI 소프트웨어 최적화 스타트업 브리움을 인수한다고 테크크런치가 4일 보도했다.브리움은 다양한 하드웨어에서 AI 추론을 실행할 수 있도록 최적화하는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AMD는 이번 인수가 고성능 개방형 AI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브리움은 지난해 11월 블로그를 통해 AI 업계가 엔비디아 칩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며 AMD 인스팅트 GPU가 성능은 뛰어나지만 AI 소프트웨어가 엔비디아 칩에 최적화돼 있어 실제 활용이 어렵다고 지적한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대만 가오슝 보얼예술특구에서 열린 ‘2025 K-관광 로드쇼 in 가오슝’에 참가해 대구관광 홍보관를 운영하며 현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가 주최한 관광 홍보 행사로, ‘한입의 즐거움, 한순간의 열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