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 대상 치매예방 프로그램 ‘시작하는 시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인지능력 향상 및 정서 지원을 위한 시 쓰기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치매예방교실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매주 화, 목 총 16회기로 운영,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72.5세로 어르신 자신의 기억과 감정을 시로 표현하며 인지 기능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도 도모했다.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100%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이라고 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