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교육협력 사업 현황과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6월 30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한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교육청 간 교육협력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중심의 지속가능한 협력모델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이선주 경기도교육청 사무관은 주제발표를 통해, 경기도 교육협력사업의 추진 경과와 방향을 설명
제2회 중원서각회 회원전 ‘나무! 생명의 울림’이 오는 7월1일부터 7일까지 충북 충주 관아갤러리에서 개최된다.전찬덕 행단연서회장의 지도아래 탄생한 이번 전시 작품들은 최원태, 김유미, 남병국, 문영희, 박명희, 박성래, 서덕제, 송지연, 오청자, 이재희, 전상원, 주재경, 박성복, 왕명숙, 이은주 작가가 출품했다.개막식은 7월1일 오후 3시 관아갤러리에서 열린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도서관 2층 로비에서 부산작가회의와 연계한 전시회 ‘오롯이 시 앞에 서다, 詩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지역주민의 시적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 속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전시회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시인들의 작품을 액자화해 시집과 함께 전시한다. 고명자 시인의 「이름을 불렀을 때」, 김수우 시인의 「뿌리주의자」, 김요아킴 시인의 「동보서적, 희미한 옛 그림자」, 동길산 시인의 「거기」, 원양희 시인의 「섬과 새와 안개와 달과 항아리가」, 이은주 시인의 「책
4일 포항 용흥동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 추모 음악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 용흥동위원회가 주관하고, 포항시립교향악단과 포항시립합창단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학도의용군 생존자 6명, 한국자유총연맹포항시지회장과 포항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음악회는 엄숙한 묵념을 시작으로 학도의용군 생존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꽃과 선물을 전달하며 행사는 마무리 됐다. 이은주 용흥동장은 “앞으로도 용흥동은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6월 26일,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경기교육의 현안 해결과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임태희 교육감이 직접 수여한 것이다.이날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임 교육감은 오세풍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의정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오세풍 의원은 도의회 활동을 통해 ▲학교시설 개선 및 안전 정책 강화, ▲학교시설 노후화 개선,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천안시는 7~8월 두 달간 천안사랑카드의 캐시백 지급 한도를 50만 원, 지급률을 10%로 상향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향 조정은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선제적 민생경제 회복 대응책으로, 소비 심리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추진됐다. 상향 기간 이용자는 월 최대 5만 5,000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국내 의료진이 다낭성 신증후군으로 신장이 7배나 커진 환자에게 로봇을 이용하여 비대해진 신장을 안전하게 제거하고 공여자의 건강한 신장을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 다낭성 신증후군 환자에게 로봇 신장이식을 성공한 건 아시아 최초이자 전 세계 세 번째다. 서울아산병원 신·췌장이식외과 신성·김진명 교수팀은 16일 다낭성 신증후군으로 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달 30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 시상식을 열었다.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에는 중학교 11개팀 학생 77명과 고등학교 8개교 학생 56명이 참가했으며, 도내 청소년들이 직접 안건을 발의하고 토론하며 민주주의의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고 열띤 경연을 펼쳤다.이상봉 의장은 “이번 청소년 모의의회가 단순한 경연을 넘어 ‘평화의 섬 제주’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미래의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내년 6·3지방선거를 앞두고 3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구성돼 첫 회의가 열렸다.제주도는 이날 도의회·학계·법조계·언론계·시민단체 등에서 총 11명이 참여하는 선거구 획정위를 구성했고, 위원장에 김수연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선임됐다.위원회는 인구 편차, 생활권, 행정구역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도민 의견을 수렴해 법정 기한인 오는 12월 2일까지 도의원 정수와 지역구 획정안을 도지사에게 제출해야 한다.위원회는 5개월 남짓한 촉박한 일정을 감안해 매달 2회씩, 격주 단위로 회의를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