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외섭 무용단의 2024 무용극 ‘전화앵’이 오는 10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울산예술지원 예술창작활동 공모작인 무용극 전화앵은 신라의 마지막 예인인 전화앵을 소재로 한 창작 댄스 뮤지컬이다. 전화앵의 조국에 대한 의리, 인간이 가져야할 숭고한 정신, 여인으로서의 정조와 절개, 자신의 운명을 순순히 받아들인 가련한 여인의 삶을 그렸다. 공연은 전화앵과 김극기의 못다이룬 사랑 이야기를 다룬 △1장 못다 핀 향기, 뛰어난 춤과 노래 실력을 가졌던 전화앵이란 인물에 대해 이야기하는 △2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