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는 2일 의령소방서 서장실에서 근속 승진 소방공무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여식은 김환수 서장과 각 과장ㆍ단장,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위으로 승진한 구지섭ㆍ김시환 소방관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개식 선언 ▲임명장 수여 ▲기념 촬영 ▲서장 격려 말씀 ▲차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승진자는 담당 업무의 변화 없이 현재 근무 중인 부서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한다.김환수 서장은 “승진한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사명감
의령소방서는 6월 25일 의령 홍의청소년수련원에서 2분기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각 부서와 통제단원의 임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119스마트시스템을 활용한 다수사상자 상황 대응과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수련원 내 의병관 외부의 LPG탱크 폭발로 화재와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주요 훈련 내용은 ▲현장지휘대 및 선착대의 신속한 출동과 상황보고 ▲현장지휘소 설치 및 운영 ▲상황판단회의 및 언론 브리핑 ▲훈련 종료 후 종합적인 현장
의령소방서는 오는 7월까지 ‘벌집 사전 제거 신고제’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이 제도는 5~7월 사이 벌 개체 수가 급증하기 전에 벌집을 미리 제거해 사고를 예방하고, 소방대원의 위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고제는 7월까지 운영된다. 벌집을 발견한 주민 누구나 신고하면 된다.소방서는 읍·면 이장단 회의와 의용소방대 월례회 등을 통해 신고제도를 홍보하고 있으며, 원활한 현장 대응을 위해 벌집 제거 장비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의령소방서는 지난 16일 본서 중회의실에서 소방안전협의회 2분기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는 민경배 예방안전과장을 비롯해 소방안전협의회 회장 및 위원 등 22명이 참석해 소방 현안과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총회에서는 ▲소방 주요 성과 및 현안 소개 ▲소방안전협의회 활성화 방안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소방안전대책 추진 ▲화재 예방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민경배 예방안전과장은 “민ㆍ관이 함께하는 협의체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안전정책을 마련하고,
의령소방서는 6월 4일 소방서 직원 4명과 의용소방대원 4명이 함께 참여해 장애인 23가구에 주택용 아크차단기와 보이는 단독경보형 감지를 설치·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8월 의령군에서 발생한 60대 지적장애인 주택 화재 피해를 계기로, 화재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이고 맞춤형 안전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추진되었다.이날 소방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감지기와 차단기를 설치하고, 화재 예방 요령과 장비 사용법을 상세히 안내하며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민경배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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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한다고 23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에는 하천, 계곡, 바다 등 수변 지역을 찾는 인파가 증가하면서 수난사고 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물놀이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하며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주요 수칙으로는 ▲집중호우 대비 기상예보 확인 필수 ▲입수 전 수심 확인 ▲물놀이 전 충분한 준비운동 ▲어린이의 경우 보호자 동반 필수 ▲구조요원 및 의무실 위치 사전 확인 등이 있다.
의령소방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군민들에게 안전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13일 밝혔다.여름철에는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하천 범람, 지하공간 침수 등의 위험이 커지는 만큼, 의령소방서는 군민들에게 사전 행동요령과 안전수칙을 알리고 인명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주요 행동요령으로 ▲위험지역 회피 및 신속한 대피 ▲기상 상황 수시 확인 ▲침수 위험지역 접근 자제 등이다또한, 소방서는 풍수해에 대비해 동력소방펌프, 양수기 등 주요 장비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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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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