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울산에 다시 폭우 경보가 내려져 지자체가 비상 대응에 나선다. 기상청은 6일에서 7일까지 부산과 울산에 30~80㎜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으며 시간당 50㎜ 이상...
울산에 국내 네번째 외국교육기관이자, 국내 최초의 ‘예술 특화 국제학교’가 들어설 전망이다.외국교육기관 설립은 외국인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글로벌 인재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울산의 교육·산업 생태계 전반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미국 비영리 교육재단인 베일러 글로벌 파운데이션이 울산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에 국제학교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울산경자청은 베일러 재단으로부터 투자의향서를 접수하고, 현재 학교 부지와 운
15시간전
울산을 대표하는 중견기업, 덕산그룹 창업주 이준호 명예회장이 울산과학기술원에 300억원 규모의 발전기금을 완납했다. 이 명예회장의 300억원 쾌척은 오로지 울산의 미래 첨단 산업 생태계 조성과 벤처 활성화를 위한 통 큰 기부로 산업도시 울산에 혁신을 촉진하는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이다. 이 회장이 보여준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은 진정한 기업인의 귀감이 되며, 그의 선행에 깊은 존경과 찬사를 보낸다.UNIST 발전기금 300억원을 완납한 이준호 명예회장은 본보 인터뷰에서 “기부금이 젊은 벤처인들에게 디딤돌이 되고, 지
울산에 14곳의 계열사를 둔 롯데그룹이 창업주 고향인 울산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사회 공헌에 진심을 다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지난 6월11일 롯데정밀화학·케미칼·이네오스화학·호텔·시티호텔·백화점·마트·건설·컬처웍스·피플네트웍스·글로벌로지스·칠성·하이마트 등 울산에 소재한 13개 계열사 임직원 30여명이 울산 북구 강동몽돌해변에 모여 3시간 넘게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롯데그룹은 지난 3월에는 울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복구에 힘쓰고 있는 인력을 대상으로 생수 2만병과 비상 식료품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앞서 롯데
SK그룹이 아마존웹서비스와 협력해 울산에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인공지능전용 데이터센터 조성에 나서면서 부동산 시장 낙수효과도 주목되고 있다.K텔레콤과 AWS가 총 7조 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울산에 유치하면서 울산이 대한민국 AI 산업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서는 이 AI 데이터센터는 GPU 6만 장을 수용할 수 있는 103MW 국내 최대 수준의 규모로, 향후 기가와트급 확장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최대 AI 허브로 키운다는 계획이다.정부는 이 AI 데이터센터를 기점으로 전국
청년, 고령자 등의 주거 안정에 초점을 맞춘 주택 286채가 울산에 들어선다. 6일 국토교통부는 ‘2025년 상반기 특화 주택 공모 사업’을 통해 전국 14곳에 1786채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특정 계층에게 거주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사회복지시설, 돌봄공간, 공유 사무실 등도 함께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어서 입주자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형은 고령자 복지 주택, 일자리 연계형 지원 주택, 청년 특화 주택, 지역 제안형 주택 등 총 네가지다. 이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에 도입한 지역 제안형 주택은 지자체가 입주
5일 울산에 찜통더위가 이어진 가운데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자 우산을 챙기지 못한 한 시민이 횡단보도를 황급히 뛰어가고 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전국의 과학교사들이 과학교육의 방향성과 실천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울산에 모였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과학교육포럼...
부산과 울산에 이틀 연속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8월 첫 주까지도 극심한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부산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맑...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는 28일 빵나눔터에서 울산 내 다문화가정과 함께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고국을 떠나 울산에 정착해 생활하는 다문화 가정이 참여해 적십자 봉사원과 함께 카스테라 200개를 직접 만들어 울산시장애인재활협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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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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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본 시부야·신주쿠 대형 전광판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대규모 옥외광고 전개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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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새마을회,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개최…지역 공동체 의식 다져
대구 군위군새마을회는 6일 군위읍 둔치에서 ‘2025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및 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새마을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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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여행사,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선정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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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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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도시공사-한국폴리텍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포천도시공사는 지난 4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및 춘천캠퍼스와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직원 역량강화 교육 운영에 나섰다.이번 협약은 공사 소속 직원의 직무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정보기술, 기계, 전기 등 분야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정부지원 무료 직업교육 과정을 통해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중심 부서를 우선 대상으로 교육 수요 조사를 실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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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사람이 머물고 상권이 살아나는 도시 만든다
광명시가 사람이 머물고 상권이 살아나는 민생 경제 도시를 만든다. 이를 목표로 민생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체감도 높은 실질적 경제 회복 정책을 추진한다.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민생경제 및 지역상권 활성화 정책'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고 민생안정지원금부터 지역 상권 성장 지원까지 광명형 민생 경제 회복 정책을 설명했다.홍명희 경제문화국장은 브리핑에서 "장기적 경기침체, 정국 불안 등 지속되는 경제위기 속에 경제적 약자인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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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공용차량 통합배차제 도입
남해군은 8월부터 부서별로 관리·운용 중인 공용차량을 전 직원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통합체계로 전환해 운용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책은 ‘공용차량의 효율적 운용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기존에 각 부서별 ‘소유’ 개념으로 운영되었던 차량을 ‘공유’ 개념으로 전환함으로써 차량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공용차량 17대를 대상으로 스마트 배차시스템을 적용한다.이로써 부서간 차량 이용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해소됨은 물론, 배차신청·운행일지 작성 등 불필요한 업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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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광복 80주년 맞아 '창원시 애국지사 추모비 제작' 후원
BNK경남은행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창원시 애국지사 추모비 제작'을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창원시 애국지사사당에서 열린 '애국지사 위패 봉안식&추모비 제막식'에는 허종구 BNK경남은행 부행장,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원 등 100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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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시장이 듣는다’ 공감 소통 프로젝트 추진
사천시는 8월부터 12월까지 ‘사천 미래+ 시민과 함께 그리는 내일’을 주제로 ‘시장이 듣는다’ 공감 소통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박동식 시장이 시정 현안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것은 물론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청취해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것.간담회는 청년, 소상공인, 문화예술, 농수산업, 체육, 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290여 개 문화·예술·시민·사회·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시는 각 단체의 영향력과 정책 반영 가능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