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서울 용산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7차 임시회에 참석하여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이날 임시회에서는 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제출한 2024년 호우피해 재난구호금 지원 보고 등 5건의 보고에 이어 ▲고교 무상교육 안정화를 위한 지방교육재정 개편 촉구 건의안 ▲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 등 19건의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대전시의회를 대표해 조원휘 의장이 발의한 ‘고교 무상교육 안정화를 위한 지방교육재정 개
한국프롭테크포럼은 12월 4일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에서 2024 프롭테크 비전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한다.올해로 6회를 맞은 비전 컨퍼런스는 한국프롭테크포럼의 대표적인 연례 행사로, 포럼 회원사뿐만 아니라 정부 부처 및 유관 기관 관계자, 학계 및 전문가들이 모여 국내외 프롭테크 동향을 살피고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올해 컨퍼런스는 ‘트렌드 2025’를 주제로 2025년 프롭테크 산업의 분야별 트렌드를 조망하고, 미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내용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자회사인 세넥스에너지를 통한 증산 계획을 순조롭게 이행하며, 호주 천연가스 사업 확장의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24일, 호주 퀸즐랜드주에 위치한 세넥스에너지 아틀라스 가스전에서 가스처리시설 1호기의 완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수잔 맥도널드 호주연방 상원의원 겸 예비내각 자원부 장관 등 호주 정부 인사를 비롯해 세넥스에너지의 공동주주사 대표인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과 지나 라인하트 핸콕 회장 등이 참석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0
인천시의회는 25일 정해권 의장과 박은상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 회장, 협회 회장단이 만나 인천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 자리는 인천지역 건설업계의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건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정 의장은 “경기침체와 건설경기 하강으로 지역 건설업체들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협회가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인천시가 추진하는 주요 프로젝트와 연계해 지역 건설업체들이 실질적인 참여
“기업과 사람이 머무는 도시, 춘천의 담대한 여정은 계속됩니다” 육동한 춘천시장이 지역소멸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춘천의 비책을 발표했다.춘천시는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지역소멸 극복과 기업의 가치’를 주제로 문화정책포럼-2024 지역혁신이 개최됐다. 포럼에 참석한 육동한 춘천시장도 ‘지역소멸시대, 춘천의 비책’을 주제로 발표했다.춘천의 비책은 크게 네 가지로 ▲인재육성 ▲첨단산업 ▲정주여건 ▲도시인프라다. 먼저 춘천 내 대학과 함께하는 대학별 특 화과정 운영과 15분 학습생활권 구축 등 춘천형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최고의
플라스틱의 역사는 200년이 되지 않았다. 1933년 처음으로 만들어진 폴리에틸렌 음료수 병은 분해되려면 350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 음료수 병, 포장 용기, 장난감, 볼펜, 냉장고, 자동차, 반도체 등 플라스틱이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다. '기적의 물질'이라 불린 플라스틱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은 과거에 있었던 비극적인 사건으로 현재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끼친 역사다. 작가 한강의 ‘소년이 온다’는 단순히 과거의 사건을 기억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 사건 속에서 인간의 존엄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하는 작품이다. 우리나라 역사에 5.18로 인한 민주주의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것은 문학적으로 더 깊이가 가 있음을 이 책에서 한강작가는 보여주고 있다. 픽션이 아닌 실제로 있던 일이 덮혀져 있던 사건을 재조명하며 그 당시에 광주지역에서 겪은 사람들의
경북 문경에서 화물차끼리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었다.30일 오전 2시 34분쯤 경북 문경시 문경읍 진안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186km지점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4.5t 윙바디 화물차가 앞서가던 6.5t 화물차 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뒤차 운전자인 6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또 4.5t 화물차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한동안 차량들이 통행하지 못해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경찰은 음주 운전은 아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