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지역 대표 관광자원인 동구 일산해수욕장과 대왕암공원, 울주군 영남알프스 일대를 묶어 '해양산악레저특구' 지정을 신청했다. 시는 울산의 관광 정체성을 '바다와 산이 공...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가 대표 해양 관광지인 일산해수욕장과 산악 명소 영남알프스 일대에 대한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 지정 추진을 본격화했다. 울산시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영화 상영과 음악 공연이 결합된 ‘자연에서 노래하다’ 프로그램을 통해 영남알프스를 거대한 음악 축제장으로 변신시킨다. 영화제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에는 인순이, YB, 바밍타이거, 10CM, 김현철, 윤상, 이현우 등 세대를 아우르는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영화와 음악이 만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개막일인 26일에는 개막작 ‘걸 클라이머’ 상영 후 대한민국 대표 디바 인순이가 개막의 감동을 선사한다. 27일 오후 3시30분에는 ‘정글 스토리 + YB
국내 유일의 국제 산악영화제인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오는 9월26일부터 30일까지 ‘산, 자연, 인간’을 주제로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울주시네마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전세계 산악영화제 중 한 곳을 선정해 해당 영화제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헬로, 마운틴 필름 페스티벌!’ 섹션을 신설하고, 영화와 연극 상영 프로그램이라는 새로운 장르와 형식을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20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주년을 맞이한 영화제의 개·폐막작 및 주요 프로그램을 발표
울산시의회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은 10일 울산 일산해수욕장과 대왕암공원, 울주군의 영남알프스 일대를 하나로 연결한 국내 최초의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 지정계획을 수립하는 데 있어 ‘대왕암공원에 대한 종합 관광화 사업 내용’이 미반영된 이유에 대해 울산시에 서면으로 질의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정을 위해 협의가 진행 중인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는 총면적이 약 97.9㎢에 달하는 단일 지역특화발전특구 계획으로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규모다. 홍 위원장은 “해당 계획에 동구의 핵심 관광 자원인 대왕암공원에 대한
울산 울주군이 ‘산악 익스트림센터 건립 사업’ 설계공모를 통해 제이오에이 건축사사무소와 건축사사무소 엠오씨가 공동 출품한 ‘그랑 코리도’를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울주군은 지역 균형 발전과 남부권 광역 관광 개발 계획의 핵심사업으로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부지에 산악 익스트림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센터는 실내 어드벤처형 체험관으로, 다양한 산악 체험 콘텐츠를 갖춘 복합 레포츠 시설로 조성된다.이번 공모에는 총 12개 팀이 참여했으며, 서면심사를 거쳐 본심사에 오른 6개 작품 가운데 ‘그랑 코리
울산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에 대한 정부의 ‘가부’ 결정이 빠르면 내달 초 가시권에 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관계자와 여권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에 대한 정부 유관부처의 종합 판단이 늦어도 이달 말께 나올 것으로 알져진 데 이어 대통령실에 보고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된다. 정부의 이러한 방침은 지난 1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전국 17개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이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의 환경영향평가 본안이 원활히 협의될 수 있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남알프스 4봉 산행’ 1박 2일 특별 관광상품을 30일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해당 상품은 서울과 밀양을 연결하는 전용 버스를 활용해 대한민국의 대표 명산인 영남알프스 4봉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산마다 독특한 풍경과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특히 가을철 단풍과 억새 군락의 장관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참가자들은 밀양의 숨은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주민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남알프스 4봉 산행' 1박 2일 특별 관광상품을 8월 30일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해당 상품은 서울과 밀양을 연결하는 전용 버스를 활용해 대한민국의 대표 명산인 영남알프스 4봉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산마다 독특한 풍경과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가을철 단풍과 억새 군락의 장관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참가자들은 밀양의 숨은 명소를 탐
지난 20여년 간 표류해온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에 대한 정부의 최종 판단이 드디어 내달 초 내려진다. 환경적 우려와 환경단체의 반대로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했던 이 사업은 이제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 본안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번에야말로 말 많고 탈 많은 굴곡진 행보에 마침표를 찍고, 케이블카 사업이 울산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은 이달 중 환경부, 문체부 등 유관 부처의 종합 판단을 거쳐 내달 초 대통령에게 최종 보고가 이뤄지고, 이에 따라 사업 추진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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