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오라동에서 운영 중인 ‘오라 업사이클링 아카데미’가 오는 7월 2일, 자원순환 관련 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체험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오라 업사이클링 아카데미’는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지난 5월부터 매주 아트공예 중심의 업사이클링 활동을 운영해왔다.폐유리병으로 무드등을 만드는 창작 워크숍부터, 도담스튜디오와 함께한 '우리마을 새활용꾼' 프로그램까지, 참여자들은 버려진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는 작업을 통해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직접 체험해왔다. 이번 현장 견학은 그 연장선에서 마련된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