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성주군은 16일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엄마모임에 참여 중인 엄마와 아이를 대상으로 성주소방서와 연계한 영유아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했
중부뉴스통신 = 마포구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11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엄마와 아기의 햇빛같은 하루’ 행사에 함께
문음미 기자 = 군산시가 대표적인 인기 프로그램 ‘모녀의 하루 in 군산’ 가을편 두 번째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27일에 열리는
봉화군가족센터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5차례에 걸쳐 ‘우리 가족 창작소-엄마도 꽃이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봉화군평생학습관과 별관에서 열리며, 참가 신청은 18일까지 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프로그램은 주부와 자녀를 대상으로 일상
21일 오전 0시 45분쯤 남양주시 퇴계원읍의 한 3층짜리 다세대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집 안에 있던 40대 엄마와 7살 아들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이후 둘 다 자발적으로 심장 박동이 돌아왔으며 의식은 없었다.결국 치료 중 엄마는 끝내 숨졌고 아들은
"엄마와 연쇄살인마는 양립하기도 어렵고, 진짜 상상하기도 힘든 캐릭터잖아요. 이 연쇄살인범이 '얼마나 잔인하게 죽였느냐'보다는, '왜 살인하게 됐을까'를 지켜봐 주면 좋겠어요."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서 배우 고현정은 아들을 사랑하는 엄마이자 5명의 목숨을 앗아간 살인마라는 복합적인 캐릭터를 연기했다.그가 맡은 정이신은 아동과 여성에게 폭력을 가한 사람들을 같은 방식의 폭력으로 살해하는 연쇄살인범으로, 23년 전에 이미 경찰에 붙잡혔다. 장기 복역 중이던 정이신은 자기 범
임신이란 특별한 여정 속에 예고 없이 오는, 무서운 질환이 있다. 겉으로는 아무 증상이 없어 보이나 어느 순간 엄마와 태아 모두를 위태롭게 만들 수 있는 게 ‘임신중독증’이다. 예방법마저 없어 정기적인 산전 검사로 초기에 발견하는 게 최선의 대비라고 한다. 임신중독증은 임신 중 혈압이 비정상적으로 오르면서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고령 임신과 만성질환의 증가, 스트레스 등으로 계속 느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보면 임신중독증 내원 환자는 2017년 9873명에서 2021년 1만4074명으로 증가했다. ▲ 주된
울산북구가족센터가 27일 센터 강당에서 다문화·비다문화 12가족 36명과 틴틴나눔봉사단이 함께하는 가족체험 프로그램 ‘다함께 같이가치’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5년 신청사업에 선정돼 예산 지원을 받아 운영됐다.‘다함께 같이가치’는 다문화와 비다문화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긍정적 태도를 배우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가족 관계 향상과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내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프로그램 운영을 맡은 틴틴나눔봉사단은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5일 방영된 첫 회는 수도권 시청률 7.3%, 전국 시청률 7.1%를 기록하며 금요일 미니시리즈 및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8.7%까지 치솟았고, 2049 시청률도 최고 2.57%를 기록하며 젊은 층에서도 강한 반응을 보였다.이번 작품은 연쇄살인마였던 엄마와 경찰이 된 아들의 공조 수사를 그린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 연출은 변영주 감독, 극본은 이영종 작가가 맡았으며, 고현정
울산 북구보건소는 이달 2일부터 30일까지 북구공공산후조리원 프로그램실에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참여 15가구를 대상으로 육아 역량 강화를 위한 ‘엄마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엄마모임’은 5주 동안 ‘아기 발달과 안전’ ‘아기 음식 교육’ ‘아기 발달과 놀이’ ‘스스로 돌보기, 엄마의 건강 탐색하기’ ‘경청과 개방형 질문하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양육에 실질적 도움을 주게 된다.북구보건소는 상반기와 하반기 엄마모임을 개설해 엄마와 아기의 상호작용 증진과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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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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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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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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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이스·에듀파인 전국이 먹통…KERIS “월요일 정상 가동에 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교육행정정보시스템과 K-에듀파인 등 주요 교육 시스템 접속이 중단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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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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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환호근린공원 준공…100만㎡ 녹지·전유진 공연에 1000명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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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부터 착공된 포항환호근린공원이 30일 1000여 명 인파가 몰린 가운데, 경상북도교육원 문화원 맞은편에 위치한 식물원 앞에서 성대한 준공식을 열었다.시는 향후 양학과 대이동을 연결하는 상생공원과 학산공원까지 포함한 총 3개 공원 완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녹지 공간을 선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