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에서 진행된 ‘벤치 기부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프로젝트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을 슬로건으로, 영산강 정원에 총 43개의 벤치를 설치하는 것이 목표다.지난 9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시민, 향우, 지역 상가 등 다양한 계층의 40명이 기부에 참여하며 빠르게 목표를 달성했다.기부자들의 약식 프로필이 새겨진 나무와 돌로 만든 벤치들은 영산강 정원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나주시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하고, 기념품도 증정했다.특히 기부자들은 기부금의 60%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