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관내 버스정류장 시설물에 대한 불편사항 전수 점검과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버스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적기에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관내 버스정류장 2,390개소의 시설물에 대해 이뤄졌다.시는 2억 2800만원을 투입, ▲낡은 정류장 도색, 훼손된 명판 교체 등 승차대 정비 105건, ▲에어커튼, 조명 등 위치 재조정 및 이설 74건, ▲시설물 수리 및 교체 121건 등이다.시는 하반기에도 버스정류장 이용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