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대구 북구청은 재활용품 수집인의 안전과 건강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경찰서, 보건소와 협력하여 행정복지센터 1회 방문으로 안전장비 배부, 교통안
대구 북구청이 폐지수집 노인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지난달 팔달교 도로에서 폐지가 담긴 손수레를 끌고 가던 70대 남성이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에 대한 조치다. 16일 북구청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 조례’를 근거로 안전 물품 보급과 안전
대구 북구청은 재활용품 수집인의 안전과 건강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경찰서, 보건소와 협력하여 행정복지센터 1회 방문으로 안전장비 배부, 교통안전교육, 치매조기검진 등을 한 번에 실시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북구는 2023년 제정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 조례」를 근거로 매년 안전물품 보급과 자체 교육을 실시해 왔다. 최근 대구 지역에서 70대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면서, 올해는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관내경찰서와 협력하여 교통사고 취약시간대인 야간이나 새벽시간 시인성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재)영주문화관광재단, 번개시장 ‘문화노리터‘ 통해 지역 문화공간 활성화 본격화
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네공간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본 사업의 중심지는 영주시 번개시장 내 빈 상가를 리모델링한 ‘문화노리터’이며, 지난 5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즈 팔찌 만들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주의 변화는 계속된다.. 성장을 넘어 완성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운영
금천구는 지난 27일 서울매그넷고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구는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이 일터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고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행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교육은 서울매그넷고등학교 방송실에서 비대면으로 송출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수환 공인노무사가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노동법률 지식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했다.근로와 노동의 개념부터 최저임금과 주휴수당 등 기본 권리, 직장 내 괴롭힘
Generic placeholder image
예천군, 커피 한 잔에 담은 희망…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화제
예천군이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군은 초등학교 인근 카페를 중심으로 일상 공간에 경각심을 심는 ‘생활 속 인식개선 실험’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주변 카페 20여 곳에 컵홀더 4000개, 냅킨 6만 장을 배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환경운동연합 “환경부, 각종 환경 정책 유예 반복… 현장 혼선 초래”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백교육지원청, '2025 학부모-교육장 대화마당' 성황리 열려
태백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태백중학교 시청각실에서 ‘2025 학부모-교육장 대화마당’을 개최했다.이번 대화마당은 태백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대표 20여 명과 태백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과장, 장학사, 부서별 팀장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태백지역의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하였고,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 대표는 “우리 자녀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교육청과의 소통이 한층 가까워진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권성자 교육장은 “
Generic placeholder image
홀로코스트 산업의 부패 범죄, "교회 헌금함 훔친 것과 같다"
[어느 날 밤 내 친구는 헤브론에 있는 자기 집에 앉아 분노보다는 슬픔에 가득 차 이렇게 말했다. "저들이 팔레스타인의 죄 없는 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행 필수템으로 진화한 에어태그…항공사와 연동 분실 가방 추적
애플 에어태그가 iOS 18.2 업데이트로 강력한 기능을 추가하며 여행 필수템으로 자리 잡았다. 이제 에어태그를 사용하면 분실한 짐을 더 빠르게 찾을 수 있으며, 항공사와 직접 위치를 공유할 수도 있다. 3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에어태그의 '위치 공유' 기능이 여행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기존에는 에어태그가 아이폰 사용자들끼리만 위치를 공유할 수 있었지만, 이제 항공사와 연동해 분실된 짐을 추적할 수 있다. 에어태그가 부착된 가방이 사라질 경우, 사용자는 '나의 찾기' 앱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AI 저작권 전쟁, 빅테크 승리…인터넷 질서 뒤흔든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거대 기술 기업을 일컫는 빅테크가 AI 훈련을 위한 데이터 수집 전쟁에서 중요한 승리를 거뒀다. 미국 법원이 앤트로픽의 AI 훈련을 위해 수백만 권의 책을 활용하는 것을 허용하면서, 인터넷에 공개된 모든 콘텐츠가 기업들의 AI 모델에 활용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따라 구글, 메타,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기업들은 온라인에 게시된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을 자유롭게 수집하고,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4일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애인이 장애어린이의 재활을 돕다
국내외 정세가 불안합니다. 서로를 향한 미움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남모르게 내 소중한 것을 나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 덕분에 우리 사회는 미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