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CT는 해외 시장에서 PFCT의 리스크 관리 설루션 ‘에어팩’의 세일즈·사업 확장을 담당하는 글로벌 파트너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오는 5일까지 3일간 실무 연수 프로그램 ‘PFCT 글로벌 트레이닝 트립’을 PFCT 서울 본사에서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인도네시아, 베트남, 호주,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 등 총 7개국에서 8명의 세일즈·사업 개발 인력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에어팩의 해외 공급 확대를 목표로 각국 금융기관에 에어팩
효성중공업이 유럽 전력기기 시장에서 대규모 수주 성과를 잇달아 거두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효성중공업은 이달 영국, 스웨덴, 스페인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총 2300억 원이 넘는 규모의 초고압 전력기기 수주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먼저 효성중공업은 최근 영국 스코틀랜드 전력망 운영사인 SPEN과 약 1200억 원 규모의 초고압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효성중공업은 2010년 영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제품 공급부터 고객 맞춤형 설계, 유지보수에 이르는 토털 설루션 역량을 인정받아 왔으며, 2022년
SK에코플랜트는 4일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AI 분야 EPC 사업모델을 강화하고, 사업 실행력을 제고하는데 방점을 찍었다.먼저 기존 하이테크사업 외에 AI 분야 EPC사업 수행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AI설루션사업' 조직을 신설한다. 이를 위해 건축·토목·플랜트 등 EPC를 수행하는 설루션사업 조직과 AI 데이터센터, 연료전지, 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담당하는 에너지사업 조직을 통합한다.또한 사장 직속으로 AI혁신담당 조직을 별도 편제해 AI 전략 구축 및 전사
울산은 자동차·조선·석유화학으로 대표되는 명실상부한 산업 수도다. 하지만 소프트파워인 광고·마케팅 분야에서는 사실상 불모지나 다름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역 기업들조차 신제품 출시나 브랜딩 같은 핵심 프로젝트는 수도권 대형 업체에 맡기는 역외 유출이 관행처럼 굳어진 탓이다. 이런 척박한 인프라의 울산에도 수도권 업체에 뒤지지 않는 기획력으로 마케팅 판을 흔드는 토종 기업이 있다. ‘크리에이티브 설루션’을 무기로 공공기관과 기업이 처한 난제를 창의적인 전략으로 풀어내는 에이전시 ‘아이디올’이다.17일 만난 배세환 아이디
한수원이 중소·스타트업의 AI 기술 기반 성장 지원에 나선다.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8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에서 중소·스타트업 10개 회사와 협약을 맺고 ▲AI 설루션 현장 도입 ▲AI 기술 개발 및 검증 ▲AI 융합 사업모델 발굴 ▲공공데이터 활용 기반 서비스 개발 ▲사업화·시장진출 ▲전문 멘토링 및 실증 지원 등 기업의 기술 성숙도와 필요에 따라 기획–검증–사업화 전체 단계를 포괄하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이와 같은 지원을 통해 한수원은 중소기업 디지털전환 촉진, 산업 전반의 AI 활용 확산,
효성중공업과 대한전선이 ‘케이블 예방진단 및 자산관리 통합 설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사업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번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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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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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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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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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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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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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지역 독거노인 대상 도시락·위급키트 지원
국토안전관리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진주지역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도시락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오늘 밝혔다.도시락은 지난 24일부터 5일간 독거노인 80명을 대상으로 1일 1식 도시락 총 400개를 지원했다. 도시락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주에 소재한 업체에서 구매해 노인복지센터 2곳을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됐다.도시락과 함께 손소독 티슈, 지혈밴드 등을 담은 위급키트를 같이 전달했다. 이 위급키트는 폐안전모를 새활용해 제작한 제품으로,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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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으로 사회환원… 부영그룹, 창신대 장학금 누적 82억원 지원
부영그룹의 창신대학교 누적 장학금 기부액이 82억 원을 돌파했다. 부영그룹은 2019년 창신대를 인수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사회 환원이라는 목표 아래 6년 연속 신입생 전원에게 1년 장학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이는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이중근 회장의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부영그룹은 재정 지원 외에도 그룹 사업장과 연계한 현장 실습 및 인턴십 제도인 '부영트랙'을 도입하여 창신대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특히 부영트랙은 제주부영호텔&리조트 등 부영그룹 레저사업장과 연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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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웨어 기업 ㈜두눈, 글로벌시장 확장 위해 Dr.GRAM 브랜드 디자인 공신력 높인다
2016년 설립된 아이웨어 브랜드 ㈜두눈은 베타티타늄의 강인함과 시대를 초월한 미니멀 디자인을 결합해 고기능성 하이엔드 아이웨어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일시적인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30년, 50년 뒤에도 그 가치를 인정받는 헤리티지 브랜드를 한국 안경 산업에 하나쯤 남기고 싶어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두눈의 가장 큰 경쟁력은 전통 방식에 안주하지 않는 '기술혁신'이다. 첨단 소재와 산업 기술을 과감히 도입해 제품을 고도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는 브랜드 명품화 전략을 기업의 핵심 역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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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자기주식·임원보수·중대재해·상장사 영문공시 큰 폭 확대 시행
내년부터 자본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자기주식·중대재해·임원보수·영문공시가 대폭 강화되고 손익계산서 표시방법도 크게 변경된다.금융위원회가 밝힌 ‘2026년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에 따르면 이 같은 제도 개선은 2025년 말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며, 기업 공시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투자자에게 보다 충실하고 비교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특히 자기주식 활용, 임원 보수 체계, 중대재해 발생 사실 등 그간 정보 비대칭 논란이 컸던 영역에서 공시 의무가 대폭 강화된다.먼저 자기주식 공시 제도가 크게 바뀐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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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테크, 대전 복지시설 5곳에 1천만원 기부
코레일테크는 어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대전 지역 내 복지시설 5곳에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지원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류영수 코레일테크 대표이사는 “이번 연말 기부가 지역 복지시설과 이용자분들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