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시간전
인천에는 해마다 20~30개쯤 아파트 단지가 생겨난다. 번거롭고 시간이 걸려도, 직접 발로 확인할 수 있는 범위다. 그래서 현장을 걸으며 공실률, 업종, 통행량 등을 조사하고 주민과 상인의 이야기를 더했다. 서울·경기와는 다른 인천의 속내를 들여다본다면, 그것이 바로 '인천형 임장기'
구미역 광장과 광장의 전면 및 좌우 도로의 지하화와 주변 상가의 재생을 통해 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하자-세계 어느 도시를 가든지 역은 교통의 관문이며 대표적 상징물이다. 도시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만나는 곳이며, 역 건축물의 모습과 주변 상가 등의 분위기로 도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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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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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참석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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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ESG 혁신 기술 기업 '서한이노텍', 제8회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 참가
ESG 혁신기술 '사이러스바이크'로 인정받는 서한이노텍이 부산 사상구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에 사상구민들이 사이러스바이크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로 참가했다.사이러스바이크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며 탄소저감포인트로 보상을 받는 신개념 실내운동기구이다.보상받은 포인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신개념 ESG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평소 ESG에 관심이 높은 김정옥 사상구의원이 체험부스를 방문해서 '사이러스 바이크'를 직접 체험하고 사상구민들의 ESG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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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5일전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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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 중남미 AI 의료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6개국 정부·의료기관 연수단과 협력 방안 모색
의료 AI 기업 주식회사 지피가 17일 한국 AI 의료보건 기업 및 기기 소개와 상호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방한한 중남미 6개국 관계자 및 의료기관 연수단을 대상으로 기업체 방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ICT Exp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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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성삼재 도로 11월 3일부터 연말까지 통행제한
전남 구례군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위해 군도12호선에 대한 통행제한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통행제한 기간은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전북 남원 달궁삼거리부터 성삼재까지는 정상적으로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 군은 이번 공사는 급경사지의 낙석 및 붕괴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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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생후 4개월 아이 욕조에 방치한 30대 엄마 '구속영장'
전남 여수경찰서는 23일 아동학대처벌 특례법상 중상해 혐의로 3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낮 12시 30분쯤 생후 4개월 아들을 욕조에 방치해 중태에 빠지게 한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A씨는 욕조에 빠진 아이를 뒤늦게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아기는 의식불명 상태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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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법 위반’ 노동단체 관계자들, 14년 만에 무죄 선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던 노동단체 관계자들이 14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1단독 김수정 부장판사는 23일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민주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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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제일고, 전국체전 핸드볼 '금' 쾌거…선수·학교·교육청 '삼박자' 빛났다
전북제일고등학교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마지막날, 핸드볼 남자 18세 이하부 결승전에서 충청북도 대표 청주공업고등학교를 32대 24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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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경주 감포항서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 진행
Sh수협은행은 지난 22일 경북 경주시 감포항 일대에서 한국어촌어항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과 공동으로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Sh수협은행 도문옥 수석부행장, 공단 홍종욱 이사장, 재단 김철순 본부장, 경주시수협 이영웅 조합장 등 참여 기관 임직원과 지역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함께했다.Sh수협은행은 매월 ESG 경영 실천 협약을 맺은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전국 어촌마을과 해안가를 찾아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참여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