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가 겨울방학을 맞이해 부산 북항 마리나에서 내년 1월 한 달간 어린이 수영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특강은 내달 6일부터 3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어촌마을 환경개선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등대에 특색있는 조형물을 제작·설치하는 공사를 완료하고,학리항에서 준공기념식을 12월 22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4월 1일에 개최된 부산해수청, 부산광역시, 부산항만공사 기관장 협의회를 통해 도출된 적극행정 과제로 중앙정부-지자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한 ‘주민 주도형 경관 개선 프로젝트 형식’으로 추진되었다.또한, 사업추진 시 주민들의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접수된 부산시 구·군을 대상으로 현장조사와
부산항만공사는 17일 오전 아침 출근길 연말연시를 앞두고 임직원의 이해충돌방지 인식 확산을 위한 ‘청렴온데이 Day)’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패 취약시기인 연말연시에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반부패·청렴 인식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이해충돌방지를 다짐하기 위해 청렴웨이브 소속 5개 기관 합동으로, 각 기관의 출근길 현장에서 추진하였다.* 청렴웨이브 : 부산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및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참여하고 있는 부산 소재 공공기관 윤리경영 협의체당
부산항만공사가 12월 5일 세종 해양수산부에서 개최된 ‘2025년 항만보안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해양수산부 주관으로 2013년부터 시작된 ‘항만보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항만시설의 보안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지방해양수산청, 4대 항만공사, 민간 항만시설 보안담당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하였다.부산항만공사는 ▲국내 최초 선박 감시용 인공지능 CCTV 개발을 위한 민간기업과의 협력 ▲항만 내 군부대 합동훈련 체계 구축 ▲유관기관 협업 육․해상 합동점검 ▲보안출입
부산항만공사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부산 북항 마리나에서 2026년 1월 한 달간 어린이 수영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오는 1월 6일부터 1월 30일까지 1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키130cm 이상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4회 오전 10시, 11시에 운영되며, 초급반과 중급반 각각 20명씩 모집한다. 강습내용은 호흡법, 물에서 뜨기, 영법 교정 등 수영을 처음 배우는 초보자부터 수영에 능숙한 어린이까지 수준에 맞는 내용으로 구성된다.수영특강은 2025년 12월 23일부터 31일
부산항만공사는 23일 BPA 본사에서‘지속가능한 항만 탈탄소화 정책을 위한 운영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부산항 내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대상업체 및 목표관리 업체로 지정된 운영사를 대상으로 부산항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감축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2023년 해양수산부가 부산항 터미널 운영사를 항만 분야 온실가스 목표관리업체로 최초 지정하면서 부산항에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부 정책이 본격 적용되었으며, 현재 총 7개의 터미널 운영사가 배출권 거래제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부산항만 공사와 부산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항만안전 캠페인을 12월 17일 부산 신항 4부두에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항만안전 캠페인은 하반기 항만안전문화주간 운영에 따라 부산해수청 주관으로 BPA, 부산항운노동조합, 부산항만물류협회 등 관계 협회와 하역사 및 항만근로자가 함께 실시하였으며, 겨울철 항만안전 사고 예방 결의 및 한랭용품 배포 등으로 항만 안전문화 확산 및 의식 강화를 제고하였다.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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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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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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