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용학로 일대 수성못오거리 구간의 교통혼잡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8월 11일부터 전면 운영에 들어간다.2023년 6월 착공한 이번 공사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및 사고위험 감소를 목표로, 용학로 일부 구간인 수성못~수성못오거리 방향 구간에서 진행됐다.기존 1차로였던 도로를 3차로로 확장하고, 파동 방면 차량과 신천동로 및 수성로 방면 차량을 완전히 분리해 교통 흐름이 더욱 원활해질 전망이다.해당 구간은 수성못과 인근 상업시설, 지산·범물지구 등 주요 관광지와 주거지를 연결하는
대구광역시는 용학로 일대 수성못오거리 구간의 교통혼잡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8월 11일부터 전면 운영에 들어간다.2023년 6월 착공한 이번 공사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및 사고위험 감소를 목표로, 용학로 일부 구간인 수성못~수성못오거리 방향 구간에서 진행됐다.기존 1차로였던 도로를 2차로로 확장하고, 파동 방면 차량과 신천동로 및 수성로 방면 차량을 완전히 분리해 교통 흐름이 더욱 원활해질 전망이다.해당 구간은 수성못과 인근 상업시설, 지산·범물지구 등 주요 관광지와 주거지를 연결하는 핵심 접근로임에
대구 수성못유원지 일대 상습 교통정체가 해소돼 방문객 교통 불편과 사고 위험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대구시는 용학로 수성못오거리 일대 교통 혼잡 개선을 위해 지난해 6월 착공해 들어간 도록 확장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11일부터 전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용학로 수성못에서 수성못오거리 방향 340m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기존 1차로를 3차로로 확장했다. 특히 파동 방면 차량과 신천동로 및 수성로 방면 차량을 완전히 분리해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구간은 수성못과 인근 상업시설, 지산·범물지
울산 최초의 근대식 교량이자 국가등록문화유산 제104호인 ‘옛 삼호교’가 사흘간 내린 집중호우 때문에 붕괴될 위험에 처했다.20일 중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48분께 중구 다운동 방면 교각 일부 상판이 내려앉은 게 확인됐다. 경찰이 출동해 남구와 중구 방면 출입구를 모두 통제했다.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소방당국도 현장에 나왔다.중구와 남구는 며칠 전부터 내린 폭우로 불어난 빗물에 교각이 충격을 받으면서 약화돼 상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중구는 구조기술사를 섭외해 현장 상황을 확인 중이다. 주하연기자 joohy@ksi
김만식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군청사 접근편의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보행교 교각 기초공사 등으로 인해 군청사 진입로 구간을 통제한다고
진주 남해고속도로 구간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나 1명이 크게 다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경남소방본부는 지난 14일 오후 6시 5분께 진주시 진성면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면 구간에서 차 5대 추돌 사고가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 사고로 세 번째 사고 차에 탑승한 70대 ㄱ 씨가 크게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관내 고등학생 10명, 중학생5명을 대상으로 국립칠곡숲체원에서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 계절학교는 한국생태문화협동조합 위탁운영되며 방학 중에도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자립역량과 사회성을 높이고,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참가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석적, 왜관 방면 셔틀버스 2대를 운행하고 있으며 특수교육실무사가 함께 동
청년의 통학비를 지원하고, 임산부에게 전용 택시를 제공하며, 고립 가구의 안부는 AI가 챙긴다. 구미시는 삶 가까이 닿는 이색 복지정책을 잇달아 선보이며 일상의 틈을 채우고 있다.◇ 떠나지 않게 붙든다. 관외 대학생 통학비 지원지난해 12월 대경선 개통으로 대구·경산 방면 통학수요 증가가 예상되자, 시는 올해부터 관외 대학생에게 연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관외대학교 통학생 철도교통비 지원사업」을 발 빠르게 시행했다. 이는 통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여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유출을 방지하고 있다.철도교통비 지원금은 상·
청년의 통학비를 지원하고, 임산부에게 전용 택시를 제공하며, 고립 가구의 안부는 AI가 챙긴다. 구미시는 삶 가까이 닿는 이색 복지정책을 잇달아 선보이며 일상의 틈을 채우고 있다.지난해 12월 대경선 개통으로 대구·경산 방면 통학수요 증가가 예상되자, 시는 올해부터 관외 대학생에게 연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관외대학교 통학생 철도교통비 지원사업’을 발 빠르게 시행했다.이는 통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여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유출을 방지하고 있다.철도교통비 지원금은 상·하반기 2회 분할 지급되며, 카드형 구미사랑상품권
지난 16일 저녁 경기 오산시 가장동 가장교차로 서부우회도로 수원 방면 고가도로의 10m 높이 옹벽이 시간당 약 50mm의 우천으로 붕괴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퇴근 중인 40대 남성 1명이 차 안에서 목숨을 잃었다.평택에서 수원 27.6km의 세교 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인 서부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2016년 착공해 약 7년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됐다.지난 23년 9월 26일 서부우회도로 전 구간 완공 개통식에서 이한준 LH 사장은 이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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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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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실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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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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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투스, DB손보 출자 신기술조합으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AI 보험기술 스타트업 '솔루투스'가 DB손해보험이 출자한 '디비디지털혁신 신기술조합'을 통해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솔루투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AI 인재 추가 채용 ▲기존 분석모델의 고도화 ▲보험 설계사 및 고객용 AI 기반 서비스 확장에 집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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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장복, 제7회 탐라장애인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 개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 제주시생활체육공원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다.총 150명이 출전예정이며, △2인조 남성부 △2인조 여성부 △4인조 △지적장애인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운영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특히 장애인의 신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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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中 긴장해"… 美 포드, 7조 들여 '가성비 전기차' 만든다
테슬라와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주도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미국 포드가 총 50억 달러를 투입해 '가성비 전기차'로 반격에 나선다. 포드는 11일 켄터키주 루이빌 조립 공장 개조에 20억 달러, 미시간주 마셜 배터리 공장 신설에 3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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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DB월드 미디어아트 공모전 후원
DB손해보험이 DB월드가 주최/주관하는 '제7회 Dream Big Art Awards/미디어아트 공모전'을 후원한다고 12일 밝혔다.이 공모전은 서울 중심에 문화적 울림을 전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작품을 발굴하고 신진작가에게 서울시청 지하 전시공간, DB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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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광복절 사면, 법 위에 군림하는 정치인들의 복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광복절 특별사면 명단은 ‘국민통합’이라는 포장 아래,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정치적 선언에 가깝다.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윤미향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은수미 전 성남시장,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 등 사회적으로 파장이 컸던 정치인이 대거 포함됐다.이들은 입시 비리, 후원금 횡령, 정치자금법 위반, 폭행 등 권력형 범죄로 사법 절차를 거쳐 형이 확정된 인물들이다. 그럼에도 이들이 사면 명단에 오른 것은, 법의 심판보다 정치적 계산이 우위에 있다는 잘못된 메시지를 던진다.광복절 특별사면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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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롯데카드가 지난 7월 29일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내 '앱' 카테고리에서 디지로카앱으로 본상에 오른 것이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디자인 상이자 세계 3대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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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남성ㆍ日 여성 매칭 플랫폼 '케이제이위드' 오픈
한국 남성과 일본 여성 커플의 매칭을 이뤄주는 국제결혼전문 플랫폼 케이제이위드가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마케팅을 시작했다.케이제이위드 프로젝트는 최근 한일 간 혼인 건수가 급격히 늘고 있는 것에 착안, 양국 커플 매칭을 좀 더 용이하게 하기 위해 설립됐다.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혼인통계에 따르면, 한국인 남성과 일본 여성 간의 혼인 건수가 1176건에 달해 전년 대비 4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는 과거 한국 여성, 일본 남성 커플의 숫자를 훌쩍 넘어서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