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시간전
번호판이 말소된 무적차량을 무면허로 운전하다 교통 사망사고를 낸 불법체류 외국인이 구속됐다.평택경찰서는 11일 무적차량으로 운전하다 40대 남성을 숨지게 한 혐의로 외국인 A씨를 구속하고 사고 차량을 압수했다.A씨는 지난 2일 새벽 평택시 청북읍에서 차량을 몰던 중 도로에 누워 있던
고령군 다산면 주물단지 내에는 1산단에 68개 업체, 2산단에 84개 업체가 들어서 있다. 이곳에 각국의 외국인 노동자가 상당한 인원이 상주하고 있다.이곳에 거주하고 있는 다산면 김모 씨의 증언에 의하면 이곳 외국인들은 단속이 없는 관계로 무적, 무보험이고 대다수 외국인들은 무면허로 교통법규위반은 물론이고 주, 야를 떠나 법규 위반을 많이 하는 관계로 주민들이 불안하기 짝이 없다는 것이다.특히 2년 전에도 택시와 불법 오토바이가 충돌해 2명이 사망한 사고가 있었는데 관할 관청에서 어떻게 이런
대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량을 훔쳐 무면허로 운전한 중학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남부경찰서는 특수절도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군과 B군을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남구 대명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고 스마트키가 놓인 SUV 차량을 훔쳐 달아났다.이후 약 1시간 30분 동안 대구 도심 일대를 무면허로 돌아다녔다.이들은 정오쯤 다시 해당 아파트 단지로 돌아와 차량을 주차하던 중 다른 차량과 접촉사고를 냈다. 사고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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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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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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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지구,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23세대 조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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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실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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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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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문화정착을 선도하는 한국장학재단, 2025년 푸른등대 블리자드 기부장학금 프로그램 개최
한국장학재단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8월 11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에서 2025년 푸른등대 블리자드 기부장학금 프로그램을 개최했다.인공지능 문화정착을 선도하는 한국장학재단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학자금 지원을 위해 2009년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연간 11조가 넘는 예산을 바탕으로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국가근로장학금, 국가우수장학금, 기부금과 멘토링 등 미래 인재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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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학교·과학고 '의대 이탈' 막았다” 교육부 발표 믿어도 되나?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가 영재학교와 과학고 졸업생의 의약학계열 진학률이 2년 연속 감소했다고 발표했다.12일 교육부는 2025학년도 영재학교 졸업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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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몰아치기 능사 아니다... 책임 묻되 구조적 원인 살펴야
최근 중대재해사고가 반복된 포스코이앤씨에 대한 전방위 압박이 몰아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와 여당은 건설면허 취소, 공공입찰 금지 등 사실상 퇴출을 염두에 두고 본보기로 삼는 모양새다. 일각에서는 으름장식 처벌’만으로는 산재예방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하지만 채 언급도 못하는 지경이다. 대통령의 엄포, 격노가 이어진 만큼 다른 모색은 하지 않는 분위기다. 이대로라면 포스코이엔씨의 퇴출은 기정사실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비정규직 일용직 중심의 인력 구조와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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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광복절 사면, 법 위에 군림하는 정치인들의 복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광복절 특별사면 명단은 ‘국민통합’이라는 포장 아래,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정치적 선언에 가깝다.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윤미향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은수미 전 성남시장,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 등 사회적으로 파장이 컸던 정치인이 대거 포함됐다.이들은 입시 비리, 후원금 횡령, 정치자금법 위반, 폭행 등 권력형 범죄로 사법 절차를 거쳐 형이 확정된 인물들이다. 그럼에도 이들이 사면 명단에 오른 것은, 법의 심판보다 정치적 계산이 우위에 있다는 잘못된 메시지를 던진다.광복절 특별사면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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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추진
광주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4년 동안 성과를 토대로 아동친화도시 정책을 재수립한다.1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시는 2019년부터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는 관련 조례 제정, 정책사업 추진위원회 구성, 아동권리옹호관 위촉, 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