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강효구 의원은 제236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상주시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은 상품성이 떨어져 품종별 정상 가격을 받지 못하는 못난이 농산물의 유통을 활성화하여,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되었다.제정 조례안은 ▲추진계획 수립 ▲지원사업 ▲실태조사 ▲소비촉진 등이 주요 내용이다.강효구 의원은 “농가 소득 증대와 자원절약, 소비자 부담 완화, 환경 오염 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산시의회 안동석 의원은 지난 12월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ESG대상’에서 우수조례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사단법인 한국ESG학회가 주관한 이번 ‘제3회 한국ESG대상 우수조례’ 시상식은 지방자치단체의 환경·사회·거버넌스 가치 확산과 실현에 기여한 우수 조례를 선정·시상하고 있다.안동석 의원은 ‘서산시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면서, “매년
문음미 기자 = 익산시가 농가 소득 증대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나섰다. 익산시는 27일 시청
김장철을 맞아 `어쩌다 못난이 김치'의 김장담그기 키트 판매가 늘고 있다.충북도기업진흥원은 지난해 3월 농식품유통본부 출범과 함께 `어쩌다 못난이 김치' 브랜드 확산을 위해 개발된 김장담그기 키트가 11월 기준 137.1톤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2.4배에 달하는 규모다.`어쩌다 못난이 김치 김장담그기 키트'는 절임배추와 양념을 7대 3비율로 구성한 완키트와 양념류 단품 두 가지 종류로 구성돼 있다. 구매 후 바로 김장을 담글 수 있어 전국의 기관 및
충북도와 충북도기업진흥원, 충북농협은 4일 부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못난이 농산물 판촉행사’를 하나로마트 청주점과 제주지역에서 동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준비된 품목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품목은 영동 샤인머스켓, 청주 애호박, 고구마, 괴산 알배추, 보은 사과 등 제철 못난이 농산물로, 행사 기간 동안 최대 4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충북도기업진흥원 관계자는 “못난이 농산물은 외형만 다를 뿐 품질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며 “이번 행사가 농가의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안동석 위원장은 제310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확철마다 반복되는 농산물 폐기 문제를 지적하며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서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안 의원은 지난 2월 대표발의한 ‘서산시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조례’의 실효성 있는 이행을 강조하며,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로운 정책 마련을 역설했다.또한 조례 제정 취지가 "버려지는 농산물의 유통과 가공 과정을 서산시가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 편익을 증진시키자"는 것이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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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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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S산업장비협동조합, 불우이웃돕기 상품권 기탁
KMS산업장비협동조합은 15일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200만원어치의 농협상품권을 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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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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