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재단 서울주문화센터는 기획전시 ‘미디어아트-르누아르 명화전’을 7월 한달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19세기 프랑스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화가 르누아르의 작품을 디지털 기술을 통해 미디어아트로 재현된다. 대표작으로는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두자매’, ‘피아노 치는 소녀들’ 등이 있다. 색채의 풍부함과 사람과 자연 등 주제의 다양화를 특징으로 르누아르의 작품 속 인물들이 생기 넘치고 기쁨과 사랑이 가득한 표정을 볼 수 있다. 다양한 빛과 색채를 따라 걸으며 다양한 빛의 효과를 즐길 수 있다. 전시 운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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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부부의날위원회 창원한마음병원서 제1회 출산의 날 기념식 열어 
세계부부의날위원회가 3일 오전 11시 창원한마음병원 4층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제1회 출산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 행사는 국가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부부의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해 부부 화합을 도모해 온 세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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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개최
농협금융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9개 전 계열사의 투자·심사·리스크관리·상품개발 실무책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금융 최초로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환금융'의 정의와 전환금융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인 일본 MUFG Bank 적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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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장 선거 갈등 법정다툼 비화
‘이중 기표 투표지’를 둘러싼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결과에 대한 갈등이 결국 법정 다툼으로 비화됐다.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시의회를 상대로 제8대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무효임을 확인하는 ‘의장 선출 결의 무효 확인’과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을 정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장 선출 결의 효력 정지’ 소송을 울산지법에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성룡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명백한 무효표를 유효표로 본 것에 기인한 것이고, 이 사건 투표 중 유효투표만을 계산할 경우 제가 11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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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로 새롭게 도전하는 김칠순 작가 '첫 초청 개인전' 밀라노 대학서 개최
서양화가로 새롭게 도전하는 김칠순 작가는 GAMMA의 초청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에서 초청 개인전을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 현재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에 교수로 재직중인 김칠순 교수는 서양화 작가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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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미쉐린 셰프와 미식자원 발굴 추진
신안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EVETT 레스토랑의 셰프 조셉 리저우드와 함께 세계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을 미식자원 발굴을 추진한다.2026 UN Tourism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를 위해 전남도, 신안군,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5월 7일 세계음식관광포럼 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유치위원인 셰프 조셉은 식재료 연구와 신메뉴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신안군의 톳, 가사리, 바위옷, 천일염, 막걸리 등 채취·생산 과정 및 수산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체험하고 관련 전문가를 만났다.셰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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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모든 전공의 행정처분 철회…9월 수련시 특례"
정부가 복귀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전공의에 대해 면허 정지 등 행정처분을 철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형평성 논란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각 병원은 정부 요청에 따라 이달 1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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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한국학 분야 토론회' 9일 개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학진흥협의체가 주관하는 ‘전통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한국학 분야 토론회’가 9일 오후 2시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열린다 ‘전통문화산업 진흥법’시행에 앞서 한국학 분야의 역할과 비전을 논의하는 이번 토론회는 전통문화 보존·활용 관련자들이 한자리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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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대상 확대…연 매출 3000→6000만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지원범위가 확대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기요금 지원 대상이 연 매출 3000만 원 이하 소상공인에서 연 매출 6000만 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변경됐다고 8일 발표했다. 제3차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 신청·접수도 이날부터 시작됐다. 앞서 1·2차 신청자 가운데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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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아슬아슬…포항 학산천 철길숲 '돈먹는 하마'
맨발 걷기까지 이어지는 산책 열풍 속에 포항 철길숲 ‘목재데크’가 불필요한 예산 누수를 불러들이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 본격 장마철을 맞아 목재데크 뿐만 아니라 섬세한 지반구축이 되지 않은 황토 또는 마사토길도 추가 보완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지난 7일 오후 8시 30분께 포항 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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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쏟아진 안동·영양에 '호우 긴급재난 문자'
8일 새벽, 경북 안동시 옥동과 영양군 영양읍 일대에 ‘호우 긴급재난 문자’가 발송되었다. 이는 수도권 이외 지역에 처음 발송된 사례다. 기상청은 앞으로 더 많은 비가 짧은 시간에 쏟아지는 집중호우가 빈번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호우 긴급재난 문자는 ‘1시간 강수량이 50㎜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