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젊은 정치인들이 공동으로 6.10 민주항쟁기념일을 국경일로 격상하자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민주주의의 의미와 중요성을 국민과 함께 되새길 것을 제안했다.김상욱
영주 한국효문화진흥원은 2025년 설을 맞아 효와 예를 주제로 한 가족 체험행사를 25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전통의 가치를 체험하고 효와 인성을 배우며 설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의 예인 세배 교육
진량읍 봉회리에 위치한 지니외국어학원은 13일, 진량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29박스를 기탁했다. 지니외국어학원은 매년 원생들이 집에서 라면을 하나씩 가져오거나 구입해 십시일반 기부하며 취약계층을 돕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원생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국가유산청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자주독립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환수 문화유산 4종을 '다시 찾은 소중한 문화유산' 기념우표로 24일 발행한다.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환수 문화유산 기념우표 발행은 우정사업본부와의 협업으로,2021년 양 기관이 적극행정의 일..
‘다시 찾은 소중한 문화유산’ 우표가 나온다. 국가유산청이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광복 80주년을 기리고 자주독립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환수 문화유산 4종을 24일 기념우표로 발행한다.‘주미대한제국공사관’, ‘한말 의병 관련 문서’, ‘대한제국 고종황제어새’, ‘척암선생문집책판’ 등 대한민국의 자주독립과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역사의 산물들이다.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고종이 하사한 내탕금, 즉 내탕고에 넣어두고 임금이 개인적으로 쓰는 돈으로 사들인 미국 워싱턴 DC의 건물이다. 1889년 2월부터 1905년 을사늑약 전까
한국자유총연맹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2일, 지부,지회 간부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국립제주호국원을 찾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어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 마련된 무안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합동 분향을 진행했다.신년하례식에서 김양옥 회장은 새해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유총연맹 제주도지부의 임원단 여러분이 한 해를 시작하며 지금의 자유를 있게 해주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우리의 역할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근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산학협력처가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는 울산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추진한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을 통해 일구어낸 성과다.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기획부터 운영까지 약 5개월간 치열하게 노력한 결과로, 보람이 컸을 뿐 아니라 기술교육의 중요성과 그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울산을 비롯한 전국에 40개 캠퍼스를 갖고 있는 한국폴리텍대학은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 일하고자 하는 사람의 직업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된 교육·훈련기관이다. 이러한 설립 취지에 따라
충북 청주시립도서관은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25일 다목적홀에서 전통놀이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전통놀이를 통해 설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과 함께 팽이치기, 노리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영주 한국효문화진흥원은 2025년 설을 맞아 효와 예를 주제로 한 가족 체험행사를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전통의 가치를 체험하고 효와 인성을 배우며 설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의 예인 “세배” 교육이 마련돼 자녀는 효를 생각하며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느끼고, 부모는 좋은 덕담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가정 내 교육자로서의 역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을사년을 맞이해 △전통 윷점 체험 △십장생 굿즈 만들기 △효문화전시실
93년 전, 일제의 수탈에 맞서 항쟁했던 제주 해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기념행사가 12일 오전 11시 구좌 동녘도서관에서 열렸다.이날 기념식에는 제주해녀들을 비롯해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 교육감 등 도내 주요기관 단체장, 제주해녀항일기념사업회 회원 400여명이 참석했다.93년 전인 1932년 1월 12일 세화장날에 일제의 수탈에 맞서 제주 해녀 1000여명은 “우리들의 요구에 총칼로 대응하면 우리는 죽음으로써 대응한다”고 외치며 일제의 억압적 식민통치에 저항했다.기념식에 앞서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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