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을 이틀 앞둔 13일 경주의 한 휴게소 광장이 역사의 숨결로 물든다. 11일 사회적경제 기업 이비티에스협동조합에 따르면 독도사랑주유소, 해양수산부 사단법인 독도지킴이 그린연합중앙회, 독도세계알리기 운동본부와 함께 13일 오전 10시 경주 독도사랑휴게소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독도사랑 공연’을 펼친다. 이비티에스협동조합은 대구를 기반으로 취약계층과 시니어들의 자립을 지원해 온 사회적경제 기업이다. 광복의 역사를 되새기고, 해양주권 강화 차원에서 독도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한 이날 행사의 백미는 단연 ‘독도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