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오후 4시50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의 한 도로에서 A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마주 오던 5톤 고소작업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B씨도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충북소방본부 제공
21일 오전 0시40분쯤 수원시 권선구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트레일러가 부딪혀 불이 났다.이 불로 승용차 운전자가 사망하고 차량 2대가 파손됐다.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38명을 동원해 14분만인 0시4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사고는 승용차가 주차된 트레일러를 들이받으며 발생한
지난 30일 오후 4시4분쯤 파주시 광탄면 한 도로에서 보행자가 25t 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8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사고는 25t 트럭이 좌회전하던 중 A씨를 치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27일 오후 12시16분쯤 안양시 동안구 범계역 인근 도로에서 온수관이 파열돼 뜨거운 물이 솟구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도로 양방향 6차선을 통제하고 온수관이 파열된 것을 확인했다.경찰은 온수관 노후화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23일 오후 3시10분쯤 평택시 청북읍 고렴리 한 도로에서 탱크로리 차량이 전도하면서 초산 200리터가 유출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현장 도로에서 흰색 연기가 다량 발생했고 인근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긴급 방제 작업을
23일 오후 3시10분쯤 평택시 청북읍 고렴리 느런휴게소 부근에서 폐기물을 싣고 가던 탱크로리로부터 드럼통이 떨어져 아세트산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오후 5시15분 기준 방재 조치를 마치고 제독 작업 중이다.사고는 폐기물 수집차량인
음주 운전을 하다 순찰차와 화물차를 들이받은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과천경찰서는 6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과천시 중앙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던 도중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순찰차와 1
창원 성주사역 인근 도로에서 염산이 유출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경찰과 낙동강유역환경청은 해당 사고를 낸 30대 화물차 운전자를 상대로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4일 오후 3시 27분께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 성주사역 주변 도로에서 염산 약 30ℓ가 유출됐다. 이
창원 성주사역 주변 도로에서 염산 유출 사고가 일어났다.4일 오후 3시 27분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 성주사역 인근 도로에 염산이 유출됐다. 유출량은 30ℓ다.이 사고는 염산을 싣고 주행하던 화물차에서 위험 물질을 담은 용기 한 통이 떨어지면서 빚어졌다. 염산이 밖으로 새어 나왔
화성시 동탄신도시 한 도로에서 어린이 통학버스를 들이받은 60대 화물차 운전자 1명이 사망했다.화성동탄경찰서는 29일 지난 28일 오후 12시쯤 화성시 산척동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1t 화물차가 어린이 통학버스를 들이받았다고 밝혔다.이 사고로 A씨는 숨지고 통학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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