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는 31일 열린 2025년 상반기 세이버 수여식에서 심정지·급성 뇌졸중 환자 구조에 기여한 소방관 11명에게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이번 수여식에서 북부소방서 소속 대원 8인이 심폐소생술등으로 심정지 환자를 구한 ‘하트세이버’로 선정됐다.또 소방장 장재희, 소방교 김광수, 김규만, 소방사 김민정 등 4인은 급성 뇌졸중 의심 환자의 신속한 평가와 병원 연계로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공로로 ‘브레인 세이버’로 선정돼 인증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울산시교육청과 함께 전국에서 처음으로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뇌졸중 조기증상 인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통계청과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울산은 75세 이상 고령층의 뇌혈관질환 사망률이 인구 10만명당 446.3명으로,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다. 고령층 사망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60.0%에 머물러 있다. 이에 울산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세계뇌졸중기구 승인을 통해 기획한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지난 7월 30일 오후 2시 본관 10층 대강당 광제홀에서 ‘7월 포항MBC 시민건강클리닉’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김성묵 과장은 뇌졸중 정의와 함께 뇌경색과 뇌출혈에 대한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여름철 기온 상승과 탈수 등으로 인한 뇌졸중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점을 강조하며, 통계 자료를 기반으로 원인과 예방법을 자세히 안내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경외과 김성묵 과장은 “뇌졸중은 단 몇 분의 지체로 생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응급 질환인 만큼 작은 증상이라도 느껴진
19시간전
울산북부소방서는 14일 서장실에서 심정지와 뇌졸중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11명에게 하트세이버와 브레인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에게 수여하며, 브레인세이버는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 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다.하트세이버 수상자는 소방장 석창호, 박지훈, 류혜진, 장동찬, 소방교 송성률, 소방사 김재우 등 6명이며, 브레인세이버 수상자는 소방장 주성현, 이상훈, 황윤주, 소방교 박태민
중부뉴스통신 = 울산북부소방서는 8월 14일 오전 9시 30분 서장실에서 심정지와 뇌졸중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11명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
큐렉소가 미국 텍사스 주립대 의과대학과 협력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재활로봇의 보행 추진력 피드백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는 미국 텍사스 주립대 의과대학 과 협력해 보행재활로
이천소방서는 지난달 31일, 생명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27명에게 ‘119마스터세이버’ 표창 및 ‘중증환자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하고,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정착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올해 처음 도입된 ‘119마스터세이버’는 소방청과 에쓰오일이 공동 주관하는 상으로, 심정지, 급성 뇌졸중, 중증외상 환자에 대한 적절한 평가·처치·이송을 통해 세 가지 세이버 인증을 모두 획득한 우수 구급대원에게 수여된다.전국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서명옥 의원은 12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응급의료체계 소생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 의원실 주최, 대한응급의학의사회 주관으로 보건복지부, 중앙응급의료센터, 소방청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응급의료체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최근 평택의 임신부가 응급실을 찾기 위해 창원까지 이동하거나, 청주의 뇌졸중 환자가 병원을 찾지 못해 다섯 곳을 전전하는 등 ‘응급실 뺑뺑이’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병원까지 2시간 이
김포소방서는 지난 1일 재난 현장에서 적극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을 소생시킨 소방공무원들에게 ‘세이버’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하트 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률을 높인 34명 대원에게 수여하였고, 브레인 세이버는 급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시행해,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장애율을 낮춘 구급대원 2명에게 수여하였다.인증서를 수여받은 박희경 구급대원은 “평소에도 다양한 응급처치 상황에 대비해 꾸준히 훈련한 것이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되었
충북 충주의료원이 환자들의 걷기 재활훈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첨단 ‘워킹레일 시스템’을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도입된 워킹레일 시스템은 천장에 설치된 레일을 따라 움직이는 특수 장비로, 환자의 신체에 맞는 안전벨트를 연결해 낙상 위험없이 안정적으로 보행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특히 뇌졸중, 척수 손상, 파킨슨병 등 보행 장애가 있는 환자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걷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올바른 보행 자세를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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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日총리 패전일 추도사서 13년만에 ‘반성’ 언급…침략·가해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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