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지난 11월 28일 열린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정책브랜드 부문 대상과 국가브랜드 부문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책브랜드 부문 대상은 ‘레디, 갓생 고! 농업·농촌 가치 확산 캠페인’이 차지했다. 청년 세대의 유행어 ‘갓생’을 농정 메시지와 결합
전북 정읍시가 기후변화와 에너지 비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돈농가 지원에 나섰다.
정읍시는 농식품부 ‘2025년 지역맞춤형 솔루션 및 스마트 패키지 보급 사업’에 선정돼 관내 양돈농가 13곳에 스마트 사육 시스템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축산 현장은 폭염과 고온다습한 기후로 가축 폐사 위험이 커지고, 에너지비 상승과 탄소중립 요구까지 겹치며 체계적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지난 8일 세종남부소방서로부터 ‘소방안전교육 이수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교육 이수 인증’은 시민에게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전 직원이 소방안전교육을 이수한 경우 부여되는 제도다. 이번 인증을 통해 농정원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습형 소방안전교육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지난 11월 28일 열린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정책브랜드 부문 대상과 국가브랜드 부문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책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은 ‘레디, 갓생 고! 농업·농촌 가치 확산 캠페인’은 청년 세대의 언어·문화와 농정 메시지를 결합해 농업·농촌
기후변화로 국내 사과 재배 적지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 정선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고랭지 사과 주산지로 자리매김했다.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11월 19일 세종시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정선군은 “정선사과에 스마트를 심다”는 슬로건 아래 사과 재배 면적 확대와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을 골자로 한 사업계획을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정선은 해발 500m 이상의 고랭지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여름철 일교차가 커 당도 높은 사과 생산에 유리
농림축산식품부가 4대강 양수장 시설 개선 완료 시점을 당초 2030년에서 2028년으로 2년 앞당기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허성무 의원의 지적 이후 이루어진 것으로, 보 개방과 4대강 재자연화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25일 허성무 의원실에 따르면, 허 의원은 이달 11일 예결위 경제부처 질의에서 환경부와 농식품부 간 취·양수장 개선 일정이 불일치함을 지적했다. 환경부는 개선 완료 시점을 2028년으로 설정한 반면, 농식품부는 2030년을 제시하며 상이한 일정을 제시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광주지방국세청은 16일 광주상공회의소 초청으로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자리는 지역기업들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세 행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상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지역 제조기업의 약 70%가 올해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39.6%의 기업이 ‘기업 자금 사정‘으로 꼽고 있어
SK텔레콤은 자사의 플래그십 스토어 T 팩토리 성수에서 21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약 두 달 간 신규 전시 ‘포 마이 넥스트 챕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포 마이 넥스트 챕터’ 전시는 고객들이 LA다저스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활용한 것으로 알려진 '만다라트 계획표'로 올해 돌아보고 8가지 라이프스타일 마켓을 체험하며 2026년의 자신을 디자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SKT는 T팩토리 성수를 ‘윈터 마켓’ 컨셉으로 단장하고
제2의 컨벤션센터가 준공되면서 글로벌 시장을 사로잡고 있는 K-POP 공연을 열 수 있게 됐다.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따르면 지난 20일 제주국제평화센터 인근에 제2컨벤션센터인 ‘제주 마이스 다목적 복합시설’이 준공됐다.제2컨벤션센터는 3만9401㎡ 부지에 지상 2층·지하 1층 연면적 1만5110㎡ 규모의 복합시설로 신축됐다.2023년 12월 첫 삽을 뜬 후 2년 만에 준공됐다. 총사업비는 880억원이 투입됐다.제2컨벤션센터는 기존 컨벤션센터와 달리
가난했던 농촌의 한 소년이 ‘새마을 장학생’으로 시작해 교사, 장학사, 교육부 정책관, 그리고 학교장까지… 한 평생을 오직 ‘교육’에 바친 사람이 있다.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뛰었고, 행정과 정책의 중심에서 교육의 틀을 다졌으며, 지금도 후배 교사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월간강원은 강원교육의 산 증인이자 교육사랑 플랫폼 대표로 활동 중인 유대균 전 교장을 만나, 그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강원교육에 대한 비전을 들어보았다. 6~70년대 농촌이 대부분 그랬지만 유대균의 어린시절도 가난했다. 중학교 다닐 때까지도
내년에 열리는 제78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일에 제주지역 노선버스와 제주도 직영 박물관·미술관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19일 44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기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4·3희생자추념일 지방공휴일 지정 조례 개정안’을 가결했다.개정안은 4·3 지방공휴일 시행 활성화를 위해 시내버스 무료 이용과 제주도 직영 기념관·미술관·박물관과 유네스코 등재 세계자연유산에 대한 무료입장을 담고 있다.김 의원은 “이번 조례는 내년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