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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30일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와 공동으로 ‘농협 농산업 밸류체인 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청년농업인들이 농업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을 현장에서 체험하며 실질적인 영농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은 방학 기간 동안 진행되며, 참여 학생들은 선도농가 방문, 농협 가공시설 및 물류센터 견학, 마케팅 실습, 소비자 소통 활동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또한, 농협 유통망과 브랜
김만식 기자 = 예산군은 27일 스마트농업 분야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농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예산군 스마트농업 청년협의회’를 구
김만식 기자 = 주주형 공동영농으로 한국 농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경북 농업대전환의 새로운 바람이 경북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해 혁신적인 농산업
중부뉴스통신 =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가 ‘대왕님표 여주쌀’을 비롯한 여주 농산물과 가공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공식 쇼핑몰 ‘대왕님몰’ 을
주주형 공동영농으로 한국 농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경북 농업대전환의 새로운 바람이 경북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해 혁신적인 농산업 구조의 고도화가 진행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5일 경주시 천북면 식량작물 특구에서 농업대전환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한 ‘들녘특구’성과 보고 및 경북 ‘들녘한끼 1호’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세종농협은 지난 13일 본부 회의실에서 지역내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며 청년농업인의 육성 및 자립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해웅 본부장을 비롯한 농협 창업농지원센터 임직원 및 지역 청년농업인들로 구성된 커뮤니티인‘충남세종본부 청년미래농업 연구회’ 회원 30여명 등이 참석했다. 또한 참석자를 대상으로 △농산업 트렌드 및 세무상담 △청년농업인 조직화의 필요성 및 공감대 형성 △대화의 장과 소통의 시간 마련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농협중앙회는 9일 서울 코엑스에서 ‘NH애그테크 청년창업 캠퍼스’ 제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농업기술 기반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청년들의 농산업 분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며, 올해는 청년 인재 100명을 선발했다.발대식에는 조현상 농협중앙회 디지털전략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과 교육생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에는 해외 애그테크 사례와 농협·청년재단 소개, 애그테크 트렌드 강연이 열렸고, 둘
농산업 토탈솔루션 기업 경농이 그린바이오 전문기업 제놀루션과 dsRNA기반의 차세대 작물보호제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미래 농업을 위한 기술 협력을 본격화했다.지난달 28일 송도에서 체결한 이번 협약은 RNA 간섭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고부가가치 작물보호제의 상용화를 공동 목표로 한다. 제놀루션은 dsRNA의 합성 및 분석에 대한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핵심 소재를 공급하고, 경농은 이를 토대로 실증 및 산업화 기술 연구, 현장 적용 검증 등을 추진하며 제품화에
경북 농업대전환 주주형 공동영농으로 한국 농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전국으로 확산해 혁신적인 농산업 구조의 고도화가 진행되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 5일 경주시 천북면 식량작물 특구에서 농업대전환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한 들녘특구 성과보고 및 경북 들녘한끼 1호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과 시군 관계관, 들녘특구 참여농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농업·농촌의 위기 극복을 위한 핵심 솔루션인 주주형 공동영농에서부터 가공·체험까지 6차산업을 통한 농촌
경북 농업대전환의 새로운 바람이 경북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해 혁신적인 농산업 구조의 고도화가 진행되고 있다.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5일 경주시 천북면 식량작물 특구에서 농업대전환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한 ‘들녘특구’성과 보고 및 경북 ‘들녘한끼 1호’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부지사와 도·시군 관계관, 들녘특구 참여농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농업·농촌의 위기 극복을 위한 핵심 솔루션인 주주형 공동영농에서부터 가공·체험까지 6차산업을 통한 농촌 활성화 모델을 확산시키는 자리가 되었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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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업, ‘XPRIZE Healthspan’ 준결승 진출!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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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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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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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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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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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남 의원, 전국 첫 도시형캠퍼스 조례 제정...잠실4동 중학교 신설 청신호”
김규남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시형캠퍼스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6월 27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31회 본회의를 통과해, 도시형캠퍼스 제도를 규정한 전국 최초의 자치법규로 제정되었다. 도시형캠퍼스는 기존 정규학교처럼 수백 명의 학생 수 요건을 채우지 않아도 설립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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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로지스밸리와 손잡고 스마트물류 사업 본격화
LG전자가 국내 복합물류기업 로지스밸리와 협력해 스마트물류 솔루션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LG전자는 경기도 평택 LG디지털파크에서 로지스밸리와 스마트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LG전자는 자율주행로봇, 비전 AI, 디지털 트윈 등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물류 분야에 처음으로 적용한다. 이를 통해 물류센터 내 물품 운반과 박스 피킹 작업의 자동화는 물론, 작업 오류까지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는 스마트물류센터의 공간 효율과 물동 흐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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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국산 액화수소 저장탱크 공인 시험 국내 최초 성공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는 액화수소 저장탱크에 대한 국내 최초 단열성능평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시험은 국산 저장탱크의 상용화를 위한 최종 성능검증 절차로, 국내에서 실규모 국산 저장탱크를 대상으로 수행된 최초 단열성능평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단열성능평가는 ㈜크리오스가 개발한 액화수소 저장탱크를 대상으로 수행됐다. 해당 저장탱크는 입형 구조로 총 저장능력 3.823톤, 부피 59.998㎥에 달한다.액화수소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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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외식업 트렌드는?...배민 '타코·한그릇 ·로컬' 꼽아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올해의 식품·외식업계의 화두를 엿볼 수 있는 ‘2025 외식업트렌드 Vol.2’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2025 외식업트렌드’는 배민과 외식업 전문가들이 모여 트렌드 키워드를 선정해 선보이는 콘텐츠로 풍부한 데이터와 전문가 인터뷰, 가게 운영에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노하우 등이 담겼다.첫번째 키워드는 '타코 리믹스'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고 다양한 재료와의 조합도 가능한 타코가 최근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현상을 짚은 키워드다.배민이 분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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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계란가격 안정화에만 혈안…생산자 피해 외면”
대한산란계협회가 정부의 최근 계란 가격 안정화 대책이 생산자의 피해를 외면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현 정책이 생산량 감소에 따른 수급 불균형 문제를 간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산란계협회는 정부가 생산자들을 ‘담합’으로 몰아붙이며 일방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최근 계란 가격 상승에 대해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