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22 전당대회의 선거 운동이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는 커녕 '윤 어게인을 외치는 전한길'의 놀이터로 변질됐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통합과 쇄신의 장이 돼야 할 전당대회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반을 두고 당내 갈등만 커지면서 분열의 장이
대구 달서구 서당로 30, 옛 신당중학교 1층 일부 공간이 리모델링을 거쳐 ‘달서디지털창작센터’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센터 내부는 △VR 레이싱, 팝드론, 휴머노이드 로봇, 배틀로봇, AI 오목 로봇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놀이터와 △호리존스튜디오, 방음스튜디오, 홀
인천의 유일한 시립 어린이 전문 과학체험시설인 인천어린이과학관이 ‘융복합 콘텐츠 중심 과학 놀이터’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 다양화와 시설·관람 환경 개선,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 확보 등이 요구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인천연구원은 2025년 정책연구 과제로 수행한 ‘융복합 문화
8월의 마지막 주말, 청주 도심이 축제의 무대로 변신한다.성안길 일원에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한여름밤 오싹 호러페스티벌’이 열리고, 이어서 30일부터 31일까지 ‘원도심골목길축제, 여름:성안이즈백’이 개최된다.청주시는 이번 두 축제를 통해 도심 공간을 무대이자 놀이터로 바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청주형 K-호러의 밤, ‘한여름밤 오싹 호러페스티벌’먼저 ‘한여름밤 오싹 호러페스티벌’은 29일과 30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중앙공원과 철당간 광장 일원
충북 증평이 도심 속 짧은 여행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증평군의 대표 관광휴양지인 좌구산휴양랜드는 울창한 숲길과 숲명상의집 족욕·꽃차 체험 등으로 도심에서는 맛보기 힘든 고요한 힐링을 선사한다.지난해 새롭게 조성한 별천지 워터스퀘어는 아이들의 인기 놀이터로 떠올랐다.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여름휴가 막바지를 즐기려는 여행객이 늘고 있다.짧은 일정에도 물놀이, 숲속 힐링, 문화 체험을 고루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만족도가 높다.인근 별천지 숲인성학교에서는 실내놀이 시설과 물감체험, 숲 체험 등 아이들을 위한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9월 1일부터 야간연장 어린이집 2개소 및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김포시의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114개소,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은 14개소 15반이다.공공돌봄서비스 기반 확대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공약으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시간제보육서비스 시범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안심보육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2일 대학 믿음관 203호 강의실에서 드론교육지도사 1급 및 드론국가자격증 4종 취득과정 개강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시가 지원하는 2025년 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이며 선린대는 전문화된 드론 교육장을 보유하고 있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경북 상주시 인평동 한 곶감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4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7일 오전 2시 24분쯤 상주시 인평동 한 곶감건조장에서 불이 나 3시간 30여분 만에 진화했다.이 화재로 건조장과 관리동이 모두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은 배전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인천시는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연수구 송도동 인천글로벌캠퍼스 멀티콤플렉스 전시관에서 인천통일플러스센터 남북 작가 특별전시 ‘19+16ing’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천통일플러스센터가 추진하는 통일 공감 사업 중 하나로 탈북 작가 코이와 한국 작가 신형미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