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는 15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 백호선 HD현대중공업지부장, 이대영 한국무브넥스 지회장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동구의 2025년 주요 노동정책인 △노동복지기금 지원 사업 △노동자지원센터 운영 △외국인 정착 및 사회통합 지원 사업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노·정 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참고해 올해 노동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노동의 가치를 중시하는 노동존중 도시이자 더 잘사는 동구로 나아가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라
중부뉴스통신 울산 동구가 더 많은 노동자들이 동구 노동복지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새해부터 지원기준을 대폭 완화해 시행한다. 긴급생활안정자금 융자 사업의 경우
울산 동구가 더 많은 노동자들이 동구 노동복지기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새해부터 지원 기준을 대폭 완화해 시행한다. 12일 동구에 따르면, 민선 8기 동구의 1호 결재 사업인 노동복지기금은 긴급생활안정자금 융자 사업과 신혼부부 및 청년노동자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지난해 노동복지기금에 대한 집행 실적이 부진하자 동구의회에서 관련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동구는 올해부터 긴급생활안정자금 융자 사업의 경우 폐업 부도 퇴직 시 3개월 이내에 신청하도록 한 것을 6개월 이내 신청하도록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울산 동구가 더 많은 노동자들이 동구 노동복지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새해부터 지원기준을 대폭 완화해 시행한다.긴급생활안정자금 융자 사업의 경우 기존에 폐업 부도 퇴직 시 3개월 이내에 신청하도록 한 것을 6개월 이내 신청하도록 기간을 연장했다.또 500만원 이었던 융자금액을 1천만원으로 상향하면서 1년 거치 2년 분할상환이었던 상환 조건을 500만원을 초과해 융자받을 경우에는 1년 거치 3년 분할상환으로 기간을 연장했다.전세자금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경우 신청 자격을 19세~39세의 신혼부부와 청년노동자로 한정했으나 새해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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