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반부패 경제 수사팀이 13일 오전 9시경, 남원시청 감사실, 행정지원과 등 5개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이번 압수수색은 지난해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음주측정 거부로 체포된 A씨에 대해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한 것과 함께 인사 비리에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음주측정 거부로 체포된 A씨 도로교통법 위반혐의로 기소되어 1심에서 벌금 1,500만원을 선고 받았다.한편, 남원시는 승진과 관련해 노조와 시민, 언론 등의 여론이 확산되자 승진을 취소하고 직위해제했었다.
문음미 기자 = 남원시와 한국폴리텍대학은 6월 23일 월요일 오후 4시 30분, 남원시청 시장실에서 전통문화자산인 국악을 활용한 교
경찰이 전북 남원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남원시청 내 5개 부서를 압수수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해 5월 음주 측정 거부로 경찰에 체포된 남원시청 6급 공무원 A씨가 그해 7월 정기 인사에서 사무관으로 승진한 과정에 대한 인사 비위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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