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 아이돌봄서비스 저소득층 이용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야간 시간대 특화 긴급돌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심야 시간대의 이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본인부담금 경감 ▲이용 절차 간소화 등 기존의 서비스를 보완해 이용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둔다.22시부터 익일 6시까지 운영하는 야간 긴급돌봄 서비스는 이용 시 50%의 할증이 부과된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의 할증분을 정부가 추가 지원해 야간에도 기본요금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도
올해 4분기 전기요금이 현재 수준에서 일단 유지된다.한국전력공사는 22일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적용할 연료비조정단가를 현재와 같은 kWh당 +5원으로 유지하는 방안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정부와 한전은 4분기 연료비조정요금을 기존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했고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 등 나머지 요금도 별도로 올리지 않아 4분기 전기요금도 일단 동결한 것으로 보인다.한전은 애초 최근 3개월간의 연료비 가격 동향을 반영해 이번 4분기에 필요한 연료비 조정 단가를 kWh당 -12.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CJB 청주방송은 13일 제1회 CJB 문화예술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CJB 문화예술대상은 CJB 청주방송과 두진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정신과 사기를 고취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상이다. 이번 상은 CJB에서 지역예술인들의 삶과 창작열을 높이기 위해 제작한 방송 프로그램 ‘문화예술씨’ 출연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종합대상 수상자로는 임인호 금속활자장이 선정됐다. 임 활자장은 국가무형유산 금속활자장 보유자로서 우리나라 전통 문화 계승에 앞장서왔다. 또 청주를 대표하는 직지 금속활자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