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부천시에서 지정한 금주구역에서 술을 마시면 5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부천시가 부천역 마루광장과 심곡동 심곡천 일대를 금주구역으로 첫 지정, 지난 7일부터 시행하고 있다.이들 장소에서는 음주 행위가 전면 금지되며 위반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부천시는 ‘건전한 음주문화
제주보건소는 지난 11일 보건교육실에서 지역주민과 대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금연지킴이 및 금연·절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흡연과 음주의 폐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지역사회 문화를 정착을 위한 출발점으로 마련됐다.금연‧절주 서포터즈 및 금연지킴이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금연·절주 실천문화를 알리는 건강 홍보대사로 활동을 시작했다.이들은 ▲지역사회 금연·절주 실천 홍보 캠페인 전개,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확산, ▲금연·금주구역 인식개선 활동 등 실천 중심의 다양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구도심 문화·여가 공간인 탐라문화광장의 무질서 환경을 개선해 시민 휴식처로 복원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자치경찰단은 탐라문화광장과 인근 지역을 ‘기초질서 중점 관리 지역’으로 설정하고 시민 불편 해소와 범죄예방을 위한 거점 근무와 도보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금주구역 지정과 단속 법적 근거가 마련된 2022년 1월 15일 이후 첫 음주행위 적발 이후 현재까지 음주소란 72건, 흡연행위 10건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올해도 음주소란 3건, 노상방뇨 5건 등 경범죄 17건을 단속했다.지난 1월 4일
경기 부천시는 부천마루광장과 심곡천 일대를 '금주구역'으로 지정, 지난 7일부터 음주행위 위반 단속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부천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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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수산식품산업 도약 이끈다···TF팀 가동
전남 목포시가 수산식품수출단지와 국제 마른김거래소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실무 추진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TF는 수산식품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내년까지 총 113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만6612㎡ 규모의 수산식품수출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이 수출단지는 가공, 수출, 연구개발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설로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수출시장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목포시는 마른김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국제 수출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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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이경숙 의원, 실질적 고령 친화적 환경 조성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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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발 뗀 미·이란 핵협상 일단 순항…19일 후속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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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아주대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 교육훈련생 모집
경기 수원시와 아주대학교가 ‘2025년 수원시·아주대학교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에 참가할 훈련생 25명을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사업은 수원시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하며, 수원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 경련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법률 사무원 직무 전문교육을 하고, 수원시 행정력과 아주대 로스쿨 법률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는 것이다.교육은 6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아주대학교 캠퍼스플라자에서 진행된다. 법률사무 직무교육 훈련, 훈련생 수요 맞춤형 특강, 법률사무소 현직자·취업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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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 실종자 수색 재개...빛가온초 14-15일 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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