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27일 양산지사에서 정용기 사장 및 임직원, 나동연 양산시장,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 열병합발전소 준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750억원이 투입돼 건설된 양산 열병합발전소는 118.9㎿의 전기와 시간당 77.1Gcal의 열을 생산할 수 있다.전기는 약 3만9000세대에 공급할 수 있는 용량이다. 지역난방은 양산 신도시 내 약 6만2000세대에 공급할 수 있다.발전소 주변 지역에는 특별 지원금 21억원과 기본 지원금 5000만원 이상을 매년 지원한다.연간 6억원
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이 도내 전문대학과 협력해 지역 전략산업 분야에 우수인력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경상국립대는 지난 28일 오후 가좌캠퍼스 대학본부에서 '경상국립대학교-전문대학 연계교육 실무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곽태수 경상국립대 글로컬사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올해 10월까지 ‘하절기 급수대책’을 추진한다.올해 여름철은 평년기온보다 높고 대기불안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수돗물 생산량 증가에 대비해 생..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양산 열병합발전소 준공식을 27일 진행했다. 동면 석산리 일대에 건립한 열병합발전소는 사업비 1750억 원을 들여 시간당 118.9㎿ 전기와 77.1Gcal 열을 생산하는 시설을 갖췄다. 이곳에서 생산하는 전기는 3만 9000여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이 삼성SDI와 총 약 15만4천t규모의 수산화리튬 장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33년까지 삼성SDI 국내 사업장과 헝가리 사업장 등에 총 약 15만4천t규모의 수산화리튬을 공급할 예정이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양극소재에 공급되는
행사장 찾아 국산 유제품 홍보·현장의견 수렴도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낙농·유업계에 우유 및 유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송미령 장관은 지난 2일 고양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린 ‘2024 밀크&치즈 페스티벌’에 방문해 낙농·유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현장의
행사장 찾아 국산 유제품 홍보·현장의견 수렴도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낙농·유업계에 우유 및 유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송미령 장관은 지난 2일 고양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린 ‘2024 밀크&치즈 페스티벌’에 방문해 낙농·유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현장의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이 삼성SDI와 총 약 15만4000톤 규모의 수산화리튬 장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33년까지 삼성SDI 국내 사업장과 헝가리 사업장 등에 총 약 15만4000톤 규모의 수산화리튬을 공급할 예정이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양극소재에 공급되는 수산화리튬 전환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202...
10시간전
두산에너빌리티가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가스터빈을 포함한 복합발전소 주기기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는 1일 한국남동발전과 2600억원 규모의 분당복합 현대화사업 1블럭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남동발전은 1993년과 1997년 2차에 걸쳐 준공된 분당복합발전소 1·2블록을 고효율, 친환경 발전소로 전환하는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는 380㎿규모 H급 초대형 가스터빈과 스팀터빈, 열공급설비 등을 오는 2028년 3월까지 분당복합 1블록에 공급할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동발전과 2600억원 규모의 분당복합 현대화사업 1블럭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은 93년과 97년 2차에 걸쳐 준공된 분당복합발전소 1·2블록을 고효율, 친환경 발전소로 전환하는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380MW규모 H급 초대형 가스터빈과 스팀터빈, 열공급설비 등을 2028년 3월까지 분당복합 1블록에 공급할 예정이다.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파워서비스BG장은 “국내 340여개 산·학·연이 함께 개발한 K-가스터빈 수주가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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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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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25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 6인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위드콘서트, 기억의 울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위드콘서트’는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멘토 연주자들이 협연하는 공연으로 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연주자들의 자립을 돕고자 2013년부터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함께 지금까지 70여회의 크고 작은 ‘위드콘서트’를 개최해 왔다.이번 ‘위드콘서트, 기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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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초등학교는 지난 25일 학생자치회 학생들 주도로 고 강승우 소위 및 고봉조 독립지사 추모식을 실시했다.이번 추모식에서는 동남초등학교 18회 졸업생으로서 6·25전쟁 당시 백마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끌며 장렬히 전사한 고 강승우 소위와 6회 졸업생으로서 항일운동에 힘쓴 고봉조 독립지사의 넋을 기리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묵념을 올리고 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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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수변 공원 등에서 출몰하는 야생 뱀에게 물리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뱀물림방지법'이 국회에 제출됐다.진성준 민주당 국회의원은 26일 이런 내용의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다중 거주·이용시설에 출몰한 뱀 등 야생동물을 지방자치단체가 선제적으로 포획해 방생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현행법은 뱀과 같은 야생동물의 포획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고 '인체에 급박한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등 일부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포획을 허용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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