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이 오는 14일에 도내 8개 지구, 74개 시험장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교통경찰·모범운전자 등 579명과 순찰차 및 경찰 대형오토바이 150대를 시험장 주변과 혼잡 교차로에 집중배치하여 특별 교통관리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자치단체와 협조해 시험장 주
경북경찰청이 14일 도내 8개 지구, 74개 시험장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교통경찰·모범운전자 등 579명과 순찰차 및 경찰 대형오토바이 150대를 시험장 주변과 혼잡 교차로에 집중배치해 특별 교통관리를 추진한다.경북경찰은 자치단체와 협조해 시험장 주..
지난 8일 구미에서 스토킹 끝에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서동하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14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범죄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피의자 A씨의 자백과 인적·물적 증거가 충분히 확보된 점, 스토킹 범죄 예방 효과
경북경찰청이 오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1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아동학대 예방·근절 추진 기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북지역의 아동학대 112신고 건수는 사회적 관심이 높아 짐에 따라 인식개선 등으로 지난해(지난해 1월부터 10월 말
경북경찰청은 11일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미용사인 A씨는 지난 8일 구미시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전 여자친구 B씨와 그의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B 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10일 구속됐다.
경찰은 지난 1월 25일부터 시행 중인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 사건에 대해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 구성을 위한 요건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경찰청은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총 470건, 이로 인한 사망자는 6명에 달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음주운전 사고가 22.6% 줄어들고, 음주 교통사고 사망자는 53.8% 감소한 수치다. 그러나 경찰의 강력한 단속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이 근절되지 않고 있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특히 연말을 맞아 송년 모임 등 각종 행사가 늘어나면서 음주운전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경북경찰청은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두 달 동안 연말연시 음주운전
올해 경북도내 암행순찰차에 의해 초과속으로 단속된 운전자가 102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초과속 운전으로 형사입건된 102명중 16명은 규정 속도를 100km/h 이상 초과해 운행 중 적발됐다. 초과속 운전은 규정 속도보다 80km/h 이상 초과하면 초과속 운전으로 분류되며, 형사 입건되어 벌금 및 최대 징역형에도 처해질 수 있다. 제한속도보다 시속 100km를 초과한 속도로 3회 이상 적발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며, 이 경우 면허는 취소된다. 경북경찰에서는 도민 교통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한중 양국의 청년 리더들이 미래 문제를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강일 국회의원의 후원으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중청년산업협력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대표부, Young Innovation Party, 한국청년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주한중국대사관, 글로벌미래과학기술혁신협력포럼사무국 등 다양한 기관이 후원했다.이강일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중은 단순한 외교관계가 아니라 수천 년의 관계적 지혜가 축적된 운명적 이웃”이
유한양행이 지난 15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제2회 유한ESG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유한ESG학술상은 ESG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해 작년에 신설됐다. 국내외 ESG경영 분야의 이론·정책·실무에 관한 우수한 연구를 지원한다.이번 대상에는 임재구 홍콩 링난대학교 교수와 정원준 숭실대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이, 최우수상에는 이재은 국립순천향대 교수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1000만 원, 최우수상에는 5
화천군의 ‘화천형 온종일 돌봄 모델’이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사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화천군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본선에서 국무총리상인 은상을 수상했다.행안부는 매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범정부적으로 공유·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647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6월부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진행했다.647개 사례 중 44개가 예선을 통과했고, 이중 전문가 평가 결과 가장 점수가 높은 13개 사례가 왕중왕전 본선
광명시는 23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정책 제안 보고회’를 개최했다.청소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목적으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시장 지속 청소년위원회 위원 58명이 참석해 직접 발굴한 10개 정책을 제안하고, 정책 숙성을 위한 토론 시간도 가졌다.청소년위원회는 관심 주제별로 6개 소그룹을 구성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차례 소그룹 모임을 갖고 정책 의제 발굴과 숙성 과정을 거쳐 정책 제안서를 완성했다.청소년위원회는 총 10건의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청소년들이 직접 경험한 문제와 요구를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1일 의원회의실에서‘11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3개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13개 안건 등 총 26개 안건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의견을 나눴다. 금일 2024년 마지막 의원정담회에서는 김승호 의장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황주룡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김재수 의원 대표 발의안 ▲「
구리시는 지난 1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제, 사회, 환경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24년 제3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에서는 연초부터 추진해 온 연구용역의 최종보고를 청취하고, 「구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중장기 계획인 「구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에는 국가 및 경기도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되면서도 구리시만의 특성과 실정에 맞는 실행계획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시는 지속가능발전 비전을 “모두가 함께하는 스마트 미래도시
독감과 백일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군 감염증 등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면서 도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인플루엔자 외래환자 1000명당 의사환자는 41주 0.7명, 42주 7.6명, 43주 10.2명, 44주 19.9명에서 45주 6.9명으로 집계됐다.45주를 기준으로 보면 전주보다 크게 감소하긴 했지만, 전국 평균보다는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독감은 겨울철 대표적인 급성 호흡기 감
‘감귤은 제주인의 삶이고 문화이다.’ 이번 바람난장은 2024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열리는 곳에서 펼쳐진다. 국제감귤박람회답게 감귤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다양한 전시관과 농촌 융복합 산업도 체험하고 시식할 수 있게 준비했다.감귤 품종이 이렇게 많은지 새삼 놀란다. 콩알만 한 감귤에서 손가락 모양의 감귤 등 품종도 다양하다. 그 감귤에 관해 설명을 들으니 이제야 진짜 제주 사람이 된 것 같다, 진열되어 있는 감귤 사이에 면역력에 좋은 레몬도 보이고 청자몽도 보인다. 이유가 궁금해 물어봤더니 레몬과 청자몽도 귤과에 포함된다고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