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호우 및 태풍 등 재난 빈도 증가에 따라 오는 19일까지 양수기 등 수방 장비에 대한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일제 점검은 풍수해 피해 방지를 위해 12개 읍면에서 보유 중인 양수기의 관리대장 및 가동상태 점검, 연료 공급망 확인, 흡수망 파손 여부 확인 등을 실시한다.또한, 재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작동 및 관리 방법, 안전 사용 요령 교육 등을 실시해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한다.점검 결과 고장난 양수기는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신속히 수리할 계획이며, 집중호우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