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이 올바르고 효율적인 세무 행정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22일 대구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청사 대강당에서 한경선 청장 주재로 지방청 국·과장 및 14개 세무서장, 일선세무서 과장, 지방청 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하반기 국세 행정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중점 추진 과제의 내실 있는 실천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우선 일선 세무서 업무량 감축을 위해 간이과세 배제 지역 재검토 등 올 상반기 추진한 7가지 사례, 신고 도우미 지원 확대 등 하반기에
대구지방국세청은 20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한경선 청장 주재로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중점 추진과제를 내실 있게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이번 회의는 대구청의 중점 추진사항을 일선 관서에까지 생생하게 전달하고 역동적 추진동력 마련을 위해 지방청 국·과장 및 14개 세무서장 뿐만 아니라 특별히 일선세무서 과장, 지방청 팀장 등 120여 명이 참석, 진행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일선관서 업무량 감축을 위해 간이과세 배제지역 재검토 등 상반기 추진한 7가지 사례와 신고도우미 지원확대 등 하반기 중점
# A 씨는 소매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지난해 매출 1억 원을 달성했다. A 씨는 이전까지 간이과세 적용을 받고 있었지만, 작년 매출이 올라 올해 7월부터 일반과세자로 전환될 줄 알았다. 하지만 간이과세자 적용 기준금액이 8000만 원에서 1억400만 원으로 상향되면서 A 씨는 계속 간이과세자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 1억400만원으로 상향 세법 개정으로 이달부터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기존 8000만 원 미만에서 1억 400만 원 미만으로 상향됐다. 이전 기준대로라면 A 씨는 7월부터 일반과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도시공사-평택직할세관, 안보 선제적 대응 위해 '맞손'
경기 화성도시공사와 평택직할세관이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26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마리나클럽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과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선원 상륙 금지, 세관 통보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평택직할세관은 선원 상륙 전 선내 점검, 승선 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스공사, 대구 공공기관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 시행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대구 소재 8개 공공기관과 함께 각 기관에 소속된 체험형 인턴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여기 취업 어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5일 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구지역 공공기관 체험형 인턴 180여 명이 참여했다.가스공사를 비롯한 9개 공공기관은 체험형 인턴들이 희망하는 공공기관의 견학을 지원했으며, 각 기관의 역할 및 주요사업, 채용절차 설명 등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했다.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인턴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퀴어축제 앞두고 교통혼잡 최소화 대책 마련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 우주항공사업 육성 디딤돌 생겼다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제조업체, 극심한 불황에..."영업목표 달성 어렵다" 78% 
올해 제주도내 제조업체들이 극심한 내수 부진 등을 겪으면서 10곳 중 7곳 이상 업체에서 올해 영업실적 목표 달성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기업들은 이러한 경제 불황이 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상공회의소가 1일 공개한 '2024년 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는 4분기 제조업 BSI는 '64'로 조사됐다. 이는 올해 3분기 '81'과 비교해 무려 17p 하락한 것이다.BSI는 기업들이 현장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0~200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다음 분기 경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재골에서
우리의 현대사는 이념갈등으로 인한 국가폭력으로 격심하게 얼룩지고 왜곡되어왔습니다. 이러한 이념시대의 폐해를 청산하지 못하면 친일청산을 하지 못한 부작용 이상의 고통을 후대에 ...
Generic placeholder image
응급실서 의사·간호사 대상 폭언·폭행 등 3년간 21% 증가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이 응급실에서 폭행이나 폭언 피해를 본 사례가 최근 3년간 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응급의료종사자가 응급실에서 의료 행위와 관련해 폭행 등 피해를 본 사례는 2021년 585건, 2022년 602건, 지난해 707건으로 최근 3년간 지속해서 늘었다.올 들어서도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에만 폭행 등 피해 사례가 360건에 달한다.지난해 응급실에서 벌어진 의료인 폭행 등 피해 사례 707건을 행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동시, 민선 8기 하반기 7대 전략으로 미래성장 이끈다
안동시가 민선 8기 하반기를 이끌 7대 전략을 공개했다. 시는 지난 10일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도출한 7대 전략을 통해 시민을 위한 변화와 혁신에 한층 속도를 올린다.정주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앞당겨 활력과 희망이 넘치는 안동으로 혁신해 나갈 계획이다.◇ 지방시대 3대 특구로 경제·문화·교육 분야 새로운 기회 창출안동시는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 3대 특구를 석권한 최초의 도시이다. 3대 특구를 통해 굴지의 바이오백신 기업들이 5,500억여 원을 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남도, 라오스에 ‘충남형 스마트 농업기술’ 전수한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지난 달 30일 도청에서 린캄 두앙사완 라오스 농림부장관을 접견하고, 스마트 팜 등 농업분야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라오스 순방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당시 펫 폼피팍 농림부장관이었던 현 기획투자부장관은 김 지사에게 업무협약 체결을 먼저 제안하며 적극 협력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