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가족재단이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오는 26일 재단 소강당에서 ‘친밀한 관계에서의 여성폭력 피해지원 강화를 위한 방향 모색’을 주제로 2024년 인천여성가족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포럼에서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효정 부연구위원이 기조 발표, 인천여성가족재단 김미선 정책연구2팀장이 주제 발표를 각각 하고 전윤정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한민경 경찰대 교수, 유화정 가족구성권연구소 연구위원, 양시영 여성긴급전화 1366 인천센터장이 토론에 참여한다.김미애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최
충남 논산시는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지난 26일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논산'을 주제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여성 폭력 근절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것으로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논산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논산시가족센터 등 유관기관·단체와 복지정책과, 인구청년교육과 등 관련 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논산오거리 일원에서 진행됐다.이날 참여자들은 논산오거리 인근 주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성폭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폭력추방 주간을 맞아 도민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제주도는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체계를 집중 홍보한다.도내 버스에는 여성긴급전화 1366 광고가 게재된다. 1336은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긴급구조․보호․상담 전화로, 위기상황에 처한 여성들이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디지털성범죄 예방과 대처법을 담은 홍보 영상을 제작해 도민 안전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도내 여성폭력 피해자 상담소들도 다양한 캠페인을 펼친다. 온·오프라인 캠페인과 강연회,
‘양성평등과 여성폭력 추방을 위한 2024 인천여성가족영화제’가 3일간의 마라톤 상영을 마치고 30일 오후 폐막했다.‘괜찮아? 괜찮아!’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영화제는 양성평등과 여성폭력 추방, 가족 사랑과 치유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담은 12편의 영화를 선보였다.개막작 ‘미망’을 비롯해 ‘우리집’, ‘나는 보리’, ‘어느 가족’, ‘태어나길 잘했어’, ‘우리아’ 등 세대 간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따뜻한 작품들이 상영돼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영화 축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영화감상뿐아니라 관객들이 참여하고 마음을 치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연합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구민들의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각동의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 40여명을 비롯하여 아동학대 유관 기관인 중부경찰서와 인천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하였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출근하는 구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품과 긍정 양육 리플릿을 배부하며 아동학대 인식개선 활동을 펼쳤다.김찬진 동구청
온라인상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낸 여학생들 얼굴을 평가하며 조롱한 학생들 신원이 확인됐다. 1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인천여고 학생들을 조롱하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A군 등 2개 고등학교 남학생 6명을 특정했다. 이들은 지난 8일 인천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심플랫폼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며, 공모주 100% 신주로 구성된다. 주요 주주로는 임대근 대표, IBK금융그룹 IP창조 투자조합 제2호, 아이큐브드림 개인투자조합, 기타 주주가 46.6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앞서 심플랫폼은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한국평가데이터에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심플랫폼은 상장 준비를 마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
‘대한민국의 정원’ 충남 태안군이 내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선포식을 개최한다. 군은 오는 12월 31일 오후 5시부터 안면읍 꽃지해안공원 특설무대에서 제21회 안면도 저녁놀 축제를 겸한 ‘2025 태안 방문의 해 선포식’을 연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선포식은 ‘2025 태안 방문의 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태안을 찾은 관광객 및 군민에게 아름다운 한 해의 마무리를 선물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의 마지막 날 서해 3대 해넘이 명소로 손꼽히는 꽃지 해수욕장
이병일 예천군청 맑은물사업소장이 오는 31일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퇴임한다.이 과장은 1991년 지방 세무 서기보로 지보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재무과·체육사업소 등의 주요 부서를 거쳐 2021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산림녹지과장을 역임했다.세무직이던 이과장은 재무과 근
충남 서북부지역의 도시가스 공급기관인 ㈜미래엔서해에너지가 올해도 태안군에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지난 16일 군청 군수실에서 박영수 대표이사와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군에 전달했다. 박영수 대표이사는 “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로서 추운 겨울을 더욱 어렵게 보내고 계실 취약계층 주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태안군청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태안군민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