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울시가 기존에 5개 권역으로 발령되던 오존경보를 앞으로는 ‘단일 권역’으로 조정하고, 5~8월에는 ‘고농도 오존 대응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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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오존 고농도 발생 시기인 5월부터 8월까지 오존 생성의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의 집중관리 대책을 실시한다.오존은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이 햇빛이 강할 때 광화학 반응을 거쳐 주로 생성되는 2차 생성물질로, 고농도 오존이 인체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호흡기와 감각기관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이번 집중관리 기간에 추진되는 주요 대책은 원인물질 배출원의 집중점검, 대기오염물질 배출 모니터링 강화, 대국민 홍보이다. 먼저,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사업
중부뉴스통신 = 서울 도봉구가 이달 중순 ‘고농도 오존 관리 특별대책 시행계획’을 마련,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세부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5월부터 8월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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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환경재단은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앞둔 지난 29일 오전 10시부터 문화광장~고잔역 일대에서 열린 ‘손님맞이 안산사랑 대청소’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도시 환경 정비에 나섰다.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자원봉사단체, 공공기관 관계자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단은 기업도시 안산의 정체성을 반영해, 시민과 기업이 함께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하고 생활 속 실천을 독려하는 거리 홍보 캠페인을 병행했다.특히 봄철에는 황사 등 외부 요인의 영향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재단은 거리 환경 정비와 더불어
구리시는 도로의 먼지 날림 등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월 말까지 관내 전 지역에서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먼지 입자로, 황산염, 질산염, 중금속 등을 포함한 다양한 물질의 혼합체다.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피부나 눈에 직접 닿아
중부뉴스통신 = 지난 25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수제비누 50세트가 전달됐다.최근 고농도 미세먼지가 연일 이어지며 피부건조와 가려움 등 생활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14일 서울 광진구 대기환경측정소를 현장점검 했다.이번 점검은 기온이 올라가면서 오존 예보가 운영되는 기간에 대비해 측정소 운영․관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다.광진구 측정소는 종합적인 대기질 측정을 위해 설치한 종합대기측정소로, 광화학 대기오염물질․유해대기물질․산성강하물․미세먼지성분 등을 측정하고 있다.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대기환경측정소에서 정확한 대기질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 관리에
의왕시는 부곡IC입구 교차로 도로 중앙분리대에 설치된 자동 살수 노즐을 통한 ‘클린로드’ 시스템을 가동해 미세먼지 줄이기에 본격나섰다.클린로드는 의왕화물터미널 인근 도로의 중차량 운행으로 인한 비산먼지 문제를 해소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해 가동되며, 왕송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깨끗하게 정수된 재 이용수를 활용한다.이달부터 본격 가동된 의왕시 ‘클린로드’는 봄과 가을 매일 아침 6시에 이루어지며, 고농도 미세먼지에 의한 저감조치 및 여름철 폭염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말부터 오는 6월 초까지, 도내 18개 시군 도시대기측정소 26개소를 대상으로 측정소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측정자료*의 정확도 향상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전문적인 기술지원으로 미흡사항을 개선하여 도시대기측정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것이다.측정자료는 강원대기환경정보 누리집에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고농도 대기오염 발생 시에는 대기오염 경보제의 근거자료로 활용되어 도민 건강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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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촉진 위한 팝업 콘서트, 세종청사서 성황리에 개최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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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실버 세대 추억 소환하는 ‘7080 낭만극장쇼’ 개최
용인문화재단이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실버 세대를 위한 공연 ‘7080 낭만극장쇼’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개최한다.지난해부터 시작된 ‘7080 낭만극장쇼’는 시민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기존 3회 공연을 4회로 확대해 각각 색다른 테마로 각 공연마다 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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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네이밍 ‘THE LINE 330’ 제안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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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근길 음주단속 벌였더니...숙취운전 잇따라 적발
제주에서 출근길 음주단속을 벌인 결과 숙취운전자가 잇따라 적발됐다.서귀포경찰서는 25일 아침 서귀포 중앙로터리 인근에서 출근길 음주단속을 벌였다.그 결과, 면허 취소 3명, 면허 정지 2명 등 5명을 적발했다.또, 음주가 감지됐지만 단속 수치 미만으로 훈방 조치된 운전자도 5명이었다.경찰 관계자는 "교통 사망사고 예방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며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앞두고 교통사고 예방과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한편, 경찰은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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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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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마트폰' 전략 통했다...삼성 DX 1분기 매출 28%↑
삼성전자 디바이스 익스피리언스 부문이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고부가 TV·가전 중심 판매 확대로 1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전분기 대비 매출이 28% 증가했는데 프리미엄 AI 제품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반기에는 폴더블 신제품 출시를 통해 휴대성과 성능 강화, AI 최적화로 신규 수요 창출에 나선다. 미국 관세 정책 변화에 대응해 글로벌 생산 거점 활용과 프리미엄 제품 확대로 불확실성을 최소화한다는 전략이다.30일 삼성전자가 발표한 2025년 1분기 실적에 따르면, DX 부문은 매출 51조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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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사진 명소 ‘거창 월성계곡’…수달해 찍으러 가볼까
남덕유산 자락 봄기운이 완연한 30일 거창군 북상면 월성계곡에 사진 애호가들이 활짝 핀 수달래를 카메라에 담고 있다. /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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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특별위원회, 보건복지부 등 업무보고 실시
연금개혁 특별위원회는 30일 전체회의를 개회하여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및 금융위원회 등 4개 중앙행정기관으로부터 재정 안정화 조치 및 국민ㆍ기초ㆍ퇴직ㆍ개인연금 등의 개혁방안에 관한 업무의 경과와 추진계획 등을 보고받았다.이날 업무보고에서 보건복지부는 자동조정장치와 국고지원 등 재정 안정화 조치와 국민연금 가입연령ㆍ기간 조정 등 노후소득 보장성 강화 방안 및 기초연금 지원대상ㆍ급여액 적정성 검토 등 국민ㆍ기초연금 관련 추가 논의과제를 보고했다.기획재정부는 관계부처 합동 '사적연금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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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산업 발전방향 현장에서 듣는다] 장영철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홍보부회장
쌀 기준 재설정, 심리적 진입장벽 완화해야하향식 결정 문제, 현장 맞춤 핀셋 정책 필요건강 타깃 기능성 쌀로 소비 부진 돌파구 모색 “농업 정책이란 최소 50년을 내다보고 수립해야 한다. 지금의 농정은 전시행정과 근시안적 처방에 갇혀 있다. 농업은 투자 대비 회수까지 수십 년이 걸리는 산업인데, 현 정부의 정책은 눈앞의 불만 끄려는 미봉책뿐이다.”장영철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홍보부회장은 현 정부의 농업 정책에 대해 “나무만 보는 미시적 해법 난무, 숲을 보는 거시적 관점의 결여”라며 박한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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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C 중심 쌀자조금 조성 분위기 ‘솔솔’
유통 분야 시작···추후 농업인도 참여 가능조희성 회장 “의무자조금 징검다리 역할” 수십 년간 공전을 거듭했던 쌀자조금 조성 분위기가 구체화되고 있다. 쌀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에 대한 대응책으로 ‘RPC 중심의 임의자조금’ 설립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으로 본지 취재 결과 확인됐다.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기존의 의무자조금 방식이 현실적으로 신속한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 RPC와 민간 도정업체 중심으로 임의자조금 조성에 대한 의견을 취합하고 있다.김동현 농식품부 식량정책과장은 “쌀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