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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 교육발전기금 기탁

3시간전
양평군은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 9월 27일 개최된 ‘제10회 양평군 평생학습축제’에서 먹거리 공간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200만 원을 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음식 판매와 체험 공간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기탁은 주민이 주도하는 학습과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한 뜻깊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장학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원희 협의회장은 “주민이 배우고 즐기며 성...
IBK기업은행이 30일 IBK창공의 여섯 번째 정규센터인 ‘IBK창공 대구’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성태 은행장,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IBK창공 대구 1기 기업 대표자 12명 등이 참석해 IBK창공 대구센터 개소를 축하했다.IBK창공 대구센터는 개소식에 앞서 지난 6월 AI솔루션, 바이오·헬스, 제조·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13개의 혁신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해 투·융자 연계 지원, 1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는 지난 27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안전보건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안전보건협의체는 공사 도급사업 안전보건관리계획서에 따라 도급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매월 개최하고 있으나, 급수기가 끝나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하는 시점에 철저한 사전점검 및 선제적 대응,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이번 안전보건협의체는 지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全 사업현장에서 모두 참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는 영천지사 관계자, 현장대리인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최근 공사현장의 안전사고 사례 공유 및 분석,
가평군은 ‘가평군 로컬푸드협의회’가 28일 가평이음터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가평군 로컬푸드협의회는 가평군이 추진하는 푸드플랜 사업의 일환으로, 로컬푸드 생산자 조직화와 연계해 지역 농업인들이 주도해 설립한 조직이다. 그동안 가평군은 로컬푸드 생산자 조직화를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추진해 왔다.이날 출범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농협중앙회 가평군지부, 가평군농협, 가평군축협, 가평군산림조합, 가평군농업인단체
이천시는 지난 10월 25일 이현고등학교에서 관내 고3 수험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2026학년도 대학모의 면접 컨설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험생들이 실제 대학 입시 면접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전형 모의 면접 기회와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컨설팅에는 총 73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면접관 24명과 특강 강사 1명이 함께해 전문적인 지도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일중 경기도의원과 김재국 이천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하여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의정부시는 10월 28일 시청 태조홀에서 ‘제40회 회룡문화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린 회룡문화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왕의 도시 의정부’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축제로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성과공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과 시의원, 의정부문화원 및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 행사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어쿠스틱 국악밴드 ‘땅콩콩’의 사전공연으로 시작해 ▲태조·태종 의정부행차 영상 상영 ▲시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10월 29일, ‘하이러닝 달리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고진중학교를 방문했다. 학생들과 함께 1km를 달리고 인증에도 참여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하이러닝 달리기 캠페인’은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되며, 경기도 초중고교생, 학부모와 교직원 및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교실 안에서는 학습을 통해 스스로 배우는 힘을 기르고, 교실 밖에서는 달리기를 통해 체력을 키우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용
서울 강서구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하철 5호선 화곡역 전자게시대에 관내 착한가격업소 광고를 11월 1일부터 무료로 송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구는 '착한가격업소' 5곳을 선정해 맞춤형 광고를 제작하고 11월 한 달간 송출한다.개별 컨설팅을 거쳐 제작된 맞춤형 광고는 매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송출된다. 업소당 15초 분량으로 하루 약 150회씩 광고가 노출된다.착한가격업소란 지역 평균보다 싼 가격에 위생 상태와 친절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곳으로 행정안전부가 정한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구는 외식업,
디자인 플랫폼 기업 미리디가 운영하는 온라인 디자인 인쇄 커머스 ‘비즈하우스’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신박한 경고문 제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점포 운영 과정에서 소상공인들이 겪는 크고 작은 문제 상황을 창의적으로 해결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화장실 사용, 불법주차, 잔반 처리 등 일상적인 매장 관리 고충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경고문 사례를 공유하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에 공감하고 소통한다는 취지다.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이달 30일까지 비즈하우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대정여자고등학교는 지난달 30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창업동아리 혼디리빙 팀이 우수상, 창프로디테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혼디리빙 팀은 한국 노인의 고독감이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이며, 고독감이 치매·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연어처리 기반 ‘AIoT 손주 키링’을 개발해 정서케어, 생활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노인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 건강 증진을 돕는 혁신적 아이디어를 제시했다.창프로디테 팀은 물리적 거리로 인해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국회의원이 지난해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초 제기한 대통령실 집들이 행사 예산 LH 대납 의혹이 감사원 감사 결과 마침내 사실로 드러났다.감사원은 3일 용산 대통령실 집들이 행사 비용을 LH가 용산공원 조성사업 예산으로 전용해 대납한 것은 부당하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대통령실 집들이 행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통령실 집무실 이전을 축하하는 기념식으로 기획됐으며, 용산공원 조성사업 예산 2 억 7000여만원이 투입됐다.감사원은 대통령실 집들이 행사와 용산공원 조성사업 행사는 참여자와 장소,
5일 현재 10월 말 개방 이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남산하늘숲길 노랗게, 빨갛게 옷 갈아입는 중이다. 남산 체력단련장에서 남산도서관까지 이어...
넷마블은 5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사옥 ‘지타워’에서 지스타 출품작 미디어 시연회를 개최했다.넷마블은 오는 13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
칠곡군은 지난 4일 14시 칠곡군청 공감마루에서 「제3회 아동․ 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아동․청소년이 직접 발굴한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로 총 15개 팀의 신청을 받아 예선을 거쳐 최종 5개팀의 아동․청소년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대회는 5개 팀의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으며
제주국제공항의 로컬라이저 개선 사업이 내년부터 추진된다.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콘크리트 둔덕에 설치된 로컬라이저 때문이라는 지적이 높게 제기됨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국내 공항들에 대한 로컬라이저 개선에 나선 것이다.항공전문가들은 사고 당시 항공기 활주로 유도 장치인 로컬라이저는 부서지기 쉬운 시설물로 설치해야 하는데 무안공항의 경우 콘크리트 둔덕 위에 로컬라이저를 설치, 제주항공 여객기가 이 구조물과 충돌하면서 피해가 커졌다고 한목소리를 냈다.이에 국토부는 무안
XLOV 현이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 1집 ‘UXLXVE’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XLOV는 타이틀곡 ‘Rizz’로 활동을 펼친다.iMBC연예 고대현※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5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제2공항 반대투쟁 10년, 제2공항 백지화를 위한 집중투쟁을 선포한다"고 밝혔다.도민회의는 "오는 11월 10일이면 제2공항 건설 계획이 발표된 지 10년이 된다"며 "'성산읍 신산리 일대에 제2공항이 건설된다'는 청천벽력 같은 뉴스에 가슴이 벌벌 떨렸던 기억은 지금도 생생하다"고 말했다.이어 "오손도손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온 집과 땅을 빼앗기고, 대대손손 소음에 시달려야 하는 일이었다. 그런데도 그 엄청난 피해를 입는 주민들과 일언반구 협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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