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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재난현장 특별 구조 훈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재난 현장에서 사고로 인한 고립 등 차량 진입이 제한되는 상황을 가정해 오는 27일까지 항공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제주소방안전본부 119특수대응단의 특수구조대원, 119항공대원 등 약 55명이 참여한다.

훈련은 사고 현장 접근이 제한된 환경을 조성해, 소방헬기의 신속 투입 능력과 항공대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항공 산악구조 훈련을 병행 실시함으로써 구조대원들의 산악구조 역량 향상에도 중점을 뒀다.

23일 진행된 훈련은 한라산 국립공원 관음사 일대...
제주 향토기업 ㈜한라산과 한국노총제주도지역본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손을 잡았다.두 기관은 지난 16일 한라산 본사에서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한라산 제품을 포함한 지역 생산 향토제품 애용, 한국노총제주도지역본부 주요 공식행사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한라산 현재웅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 침체와 소비 둔화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제주를 대표하는 기업과 지역 노동계가 함께 상생의 해법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며 "앞
지난 추석연휴를 전후해 제주도내 곳곳에 4.3 역사 왜곡 현수막들이 내걸려 도민사회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4.3역사 왜곡 행위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천명했다. 4․3을 왜곡하는 정당 현수막에 대해서는 철거 조치를 하는 한편, 4.3당시 강경진압을 주도하며 학살의 책임이 있는 함병선.박진경 연대장의 비석 논란과 관련해서는 비석 앞에 객관적 사실에 근거한 안내판 설치를 검토하기로 했다.오영훈 지사는 17일 제주4.3희생자유족회 등 4.3단체와 시민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가 ‘함병선, 박진경 비석
제주특별자치도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을 찾아 현장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과 시설 개선에 나섰다.제주도는 17일 오전 9시 제주시 구좌읍 상한동리 경로당 일대에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찾아가는 교통안전문화운동'을 전개했다.어르신들의 입장을 배려하고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자치경찰단, KCTV, 상한동리노인회, 마을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날 경로당 노인보호구역 일원에서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수칙 준수 생활화, 안전의식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고령자 교통안전 캠페인이 전개됐다.이어 경
제주대학교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는 오는 19일부터 제주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뽕그랭이 배우는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뽕그랭이 배우는 경제교육’은 도내 청소년 수련관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경제 기초지식 함양과 경제적 사고력 개발을 목표로 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경제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접하는 경제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다.교육 주제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의 세계 △저축과 자산관리 △신용과 신용관리의 중요성 △기업자정신과 창업 △최저임금제와 청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는 1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으나, 수도권과 충남권은 오후부터 점차 맑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흐리고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강풍도 예고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 이상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당분간 동해안과 제주도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제주지역 9월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188.2% 증가한 381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제주 무역통계 집계 이래 월간 수출 증가율로는 역대 최고치다. 무역수지도 118만 달러 흑자를 냈다. 올해들어 세 번째 흑자 기록이다.반도체 수출의 고성장과 농수산물 및 의약품 등 주요 품목이 골고루 선전한 결과로 분석된다.17일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에 따르면 9월 한 달간 제주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46.1% 급증한 2850만 달러로 전체 수출의 약 74.8%를 차지했다.주요 반도체 수출국인 홍콩 수출액이 450.6% 증가한 2703
오리온이 진천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글로벌 생산 거점을 세운다.진천군은 오리온이 진천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진천통합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진천통합센터는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시장을 겨냥한 수출 거점으로 구축된다. 오리온은 2027년까지 약 4600억원을 투입해 생산부터 포장과 배송까지 수행하는 원스톱 생산기지로 완성할 계획이다.센터 부지는 18만8천㎡ 규모로 축
"신체가 매우 크고, 눈썹이 많고, 두 눈에 광채가 있으며, 수염이 팔자로 듬성듬성 나고, 입술은 오므린 모양이요."1909년 11월 12일 대한매일신보에 짧은 기사가 실렸다.약 보름 전인 10월 26일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혐의로 체포된 안중근 의사와 관련한 소식이었다.'사진 도착'이라는 제목의 기사는 사진 속 안 의사의 모습을 전하며 "각처 경찰서에 두고 그 연루자를 조사하는 데 쓰게 한다더라"고 전했다.사진은 안 의사와 관련된 그 누구도 놓치지 않겠다는 일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LH 서울지역본부에서 ‘도심 내 신속한 주택공급을 위한 추진점검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도심 내 주택공급 핵심사업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과 공공정비사업의 지구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공급 조기화 등 신속한 사업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종합적으로 논의하고자 마련됐다.LH는 9.7대책에 따라 지구지정, 인허가 등 사업 절차 개선 사항을 반영해 연내 사업별·지구별로 세부적인 착공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아울러,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올해 계획된 지구지정 및 사업
■ 경기침체로 베어마켓 일어난다고?…윌리 우, '비트코인 2만달러' 전망암호화폐 시장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 분석가 윌리 우는 "다음 베어마켓은 경기침체가 주도할 것"이라며, 이는 암호화폐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경고하고 있다.윌리 우는 비트코인 시장이 그동안 반감기와 글로벌 M2 머니서플라이로 움직여 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전통적인 경기순환이 직접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비트코인 시장이 외부 경제적 충격을 받은 적이 없었지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에 있는 전곡항이 어항과 해양레저, 관광을 아우르는 복합 해양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전곡항은 1996년 7월 지방어항으로 지정된 이후 어업 활동의 거점 역할을 맡아왔다. 이후 2005년부터 경기도와 화성시가 공동으로 ‘테마형 마리나항 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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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가 세무사를 ‘생활정치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세무사 정치아카데미’ 강연이 내달 5일과 26일 연달아 개최된다.세무사 정치아카데미는 여야의 유력 정치인을 초빙해 정치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생활정치인으로서의 덕목을 설명하는 한편 정치적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세무사를 정치지도자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내달 5일 오후 2시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세무사 정치아카데미 제5강은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강사로 나선다. 26일 개최되는 6강은 국회 사무총장과 강원도지사를 지낸 이광재 전 더불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컷슬린 버터쉐이크"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10월 23일 오후 4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컷슬린 버터쉐이크'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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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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