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남효선 행정재경위원회 부위원장은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입주자대표회와 간담회를 가지고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남 부위원장은 교통과 주민안전 관련 민원에 대하여 아파트 입주자 협의회와 구청의 관련 부서가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였고, 이후 함께 민원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남 부위원장은 “주민들이 주시는 의견은 하나하나 소중하지만, 아파트 주민 전체의 의견을 모아 하나의
의왕시는 11월 30일 오전커뮤니티센터에서 청년 1인 가구의 경험과 일상을 나누고, 그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청년일기장 ‘1인가구 기록의 장’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의 특강, 가수 원셋의 축하공연과 캘리그라피와 룰렛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김경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 토크콘서트는 100여 명의 지역 청년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으며, 각자의 고민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소통의 장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행사에 참석한 한 청년은 “
광명시에서 11월 29일 광명시 제2청년동 청춘곳간에서 ‘청년정책 워크숍과 생각 펼침장’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한 해 동안 청년 네트워킹 활동을 함께한 청년 생각펼침 사업 참여자 70여 명이 함께했다.이번 행사는 1년간 진행해 온 광명시 청년정책 사업을 공유하고 한 해 동안 고생한 청년들을 응원하는 초청공연, 체험 부스, 포토존 등이 마련돼 함께 즐겼다.아울러 2024년 ‘청년 생각 펼침’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공모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45개 팀 중 최우수상 2팀, 우수
서산시가 시민 중심의 혁신 행정을 지향하며 추진하는 5S5품에 적극 참여한 공무원 9명을 ‘5S5품 왕중왕’을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5S는 친절, 간편, 유연, 신속, 깔끔 등의 의미를, 5품은 창의, 칭찬, 감성, 소통, 현장 등을 의미한다.시는 각 분야에서 5S5품을 체계적으로 실천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둔 공무원을 ‘5S5품왕’으로 분기마다 선정하고 시상해 전 직원에게 5S5품 실천을 촉진하고 있다.왕중왕
인천시 출입 연합기자단 공동취재 인천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가 28일 인천시 출입 연합기자단과 간담회를 열고 학교 운영 현황과 개선점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이현준 교장은 학교 소개와 함께 교직 생활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그는 "인하대학교 재학 중 교생으로 시작한 교직 생활이 어느덧 교장까지 이어졌다"며, "교사 임용 면접 당시 '이 학교 교장을 하기 위해 지원했다'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이어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경영자의 자세로 학교를 운영하며 열정을 다해왔다"고 전했다.인천
한국여성유권자연맹 경기연맹 회장인 최미금 씨가 시인으로 등단했다.최미금 회장은 지난 29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한국프레스클럽에서 월간 신문예 주최·주관으로 열린 '24년도 신문예 합동 송연회 및 총회·출판기념회 및 문화상 시상식에서 제92회 신인공모 시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보시에 스르륵 △나 하나 쯤이야 △삼불 이야기 △아시타비 △물방울 5편이다.심사위원들은 최 시인의 작품은 "시는 삶에서 보고 듣고 느낀 체험적인 상황을 상징적으로 형상화한다"며
동해시에서는 지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에 걸쳐 천곡동 ‘작은공연장 황금박쥐’에서 ‘시민 연극 아카데미 입체낭독극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퇴근 후 연극 아카데미’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연극적 표현으로 삶에 대해 깊은 고찰을 해낼 수 있는 인문학적 소양 증진하고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하여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이번 공연은 수강생들이 두 달여간 매주 2회, 총 17회의 수업으로 배운 실력을 바탕으로 직접 꾸려낸 입체낭독극 공연으로, 11월 29, 11월 30일,
울산신항 케이슨 제작공사 현장 슬립폼시스템 시공과정에서 나타난 공사 하자의 근원을 두고 원하도급사 간 갈등의 골이 깊어져 법정싸움으로 비화될 전망이다.내용인즉 원도급자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2020년 .울산신항 2-2공구 원도급자로서 하도급자 강산건설에게 지급한 설비가 스웨덴사 제품이 아닌 국내 A사 제작 설비로 지급 설치케 함으로써 심각한 하자가 발생, 5개월 공기가 지연돼 약129억원의 손실을 초래했다는 것이다.강산건설 관계자는 ”포스코이앤씨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던 스웨덴사의 설비가 아닌 비용절감을 이유로 국
대전 동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느린학습자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한다. 동구는 느린학습자 지원을 위해 국립 대전숲체원, 대전시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느린학습자의 평생교육을 통해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 내용은 느린학습자 관련 정책 연계 및 정보 공유,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느린학습자 대상자 발굴 및 지역 내 자원 연계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은 느린학습자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죄로 규정하고 상설특검으로 수사하는 방을을 추진한다.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죄로 수사하는 상설특검 요구안을 먼저 처리해 '1호 상설특검'으로 추진하겠다"며 "의원총회에 보고해 논의할 것으로 10일 국회에서 처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상설특검은 별도의 특검법 없이 수사 요구안의 국회 본회의 가결만으로 가동할 수 있다.제정된 상설특검법에 근거하기 때문에 새롭게 발의되는 일반 특검법과 달리 대통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4일 폭설로 피해를 입은 양평군에 소재한 산림복지시설인 '국립양평치유의숲'과 '국립하늘숲추모원'을 방문하여 폭설로 피해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였다.양평군에 위치한 국립산림복지시설은 40cm의 이례적인 폭설로 지난 11월26일부터 휴관 조치를 시행했으며 경영진 현장 점검을 통해 전도목 발생과 전기 공급 중단 등 시설피해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또한 진흥원은 폭설 등으로 산림복지시설의 이용이 어려울 경우 예약고객 사전 안내를 통해 예약취소 권고 및 위약금 면제 조치를 시행하여 이용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습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시간을 보내고, 운동은 부족한 현실입니다. 그러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운동이 필요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운동이 바로 걷기입니다.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장소가 필요하지 않으며,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하루에 30분 정도 걷는 것만으로도 심혈관 질환, 비만, 당뇨병 등의 질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걷기는 몸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전신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나이와 체력에 관계
2024년 연말을 화려하게 수놓을 뮤지컬 가 5일 밤개막한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홀.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는 화려한 무대와 입체적인 캐릭터들로 화려한 무대를 수놓으며 2024년 연말부터 다가오는 신년까지 완벽한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 시즌에서는 탄탄한 실력을 지닌 배우들과 함께 레전드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특히 옥주현, 솔라는 화려함 뒤 상처입은 모습을 숨기고 있는 전 세계적인 무희 '마타하리' 역으로 관
강화도 광성보를 찾았다. 초겨울 광성보는 어떤 모습일까? 첫눈이 내린 뒤라 운치를 더할 것 같아서다.병자호란 이후 조선조는 강화도 해안 경계를 위해 각종 방어시설을 갖추었다. 5개 진과 7개 보 그리고 50여 개의 돈대를 설치했다. 강화 광성보는 1658년에 만든 강화도 12개 진·보 가운데 하나다. 사적 227호로 지정되었다. 이곳에는 광성돈대, 손돌목돈대, 용두돈대를 비롯하여 광성포대가 있고, 1745년 성을 고쳐 쌓으면서 성문 안해루를 만들었다. 안해루는 바다를 제압한다는 의미이
한국 탁구가 2024 국제탁구연맹 혼성단체 월드컵에서 대만을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다.한국은 2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대회 예선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베테랑 서효원과 안재현을 앞세워 대만에 8대1로 완승했다.루마니아와 1차전 8대3 승리에 이어 2차전에서도 큰 점수 차로 쾌조의 2연승을 거둔 한국은 C조 1위를 지키며 각 조 1, 2위가 오르는 본선 리그 진출에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한국은 3일 오전 11시에 조 최하위 싱가포르와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지금까지
지구의 숨겨진 시간을 찾아가는 한 지질학자의 사색과 기록을 담은 책 '근원의 시간 속으로'를 읽고 있다.미국의 지질학자 윌리엄 글래슬리가 두 명의 덴마크 지질학자와 그린란드에서 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은 위대한 야생에 몇 주 동안 야영을 하며 인간이 없던 지구의 역사를 찾아가는 이야기다.국토의 대부분이 얼음으로 덮혀 있는 이곳은 덴마크 자치령이다. 이들은 문명 세계에서 자발적으로 고립된 채 인간의 존재를 경험해본 적 없는 북극권 한계선 위의 세상을 아무런 저항 없이 걷고 항해한다."그곳에는 작은 드라마
계명문화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취업미니언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명문화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도교수와 졸업생 멘토, 재학생으로 구성된 팀별 활동을 통해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멘토
대전 대덕구 읍내놀이터가 주민과 아이들의 휴게 쉼터로 탈바꿈했다.대덕구는 읍내동에 위치한 노후 놀이터를 시설 및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 휴게공간으로 조성했다.읍내놀이터는 2008년 조성돼 시설이 노후화되고, 회덕~읍내동 주변 휴게공간 부족으로 공원 이용 수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이에 구민 의견을 반영해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설 개선에 나섰다.특히 공사에 주민 의견을 반영해 주 이용자인 어린이뿐만 아니라 회덕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구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조성했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구민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케이크의 안전관리를 위해 4일 충북 음성의 씨제이푸드빌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크리스마스 등 연말연시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케이크류 제조 현장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제조시설 위생관리 실태, 원재료 및 완제품 안전관리 현황, 냉장·냉동제품 보관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신영민 대전식약청장은 “케이크의 주요 원재료인 전란액·우유 등은 부패·변질되기 쉬운 식품으로, 겨울철에도 보관 온도 준수 등 안전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케이크는
대전 중구의회가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과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5분 자유발언에 나선 류수열 의원은 “중구의회의 원칙과 의회 민주주의의 근본가치를 되새기고, 정당의 이해관계를 넘어 구민을 위한 협치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중구의회는 기정예산 대비 48억7130만원이 증액된 7187억6490만원 규모의 제3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다.또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 철회 동의의 건은 가결하고, 지속가능 발전 기본 조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