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국립수과원 “올여름 바다 고수온 비상…평년비 1도 높다”

올 여름 경남 남해안을 비롯한 우리나라 바다의 수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식장의 고수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올여름 우리나라 바다의 수온이 평년 대비 1℃가량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22일 밝혔다.

수과원 조사에 따르면 올해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연안과 내만 해역에서 평년 대비 1℃~1.5℃ 내외 높은 표층 수온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연안의 양식장은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고수온 예비주의보는 전년 대비 일주일 정도 이른 시기 또는 비슷한 시기...
진주시는 지난 20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개막하고, 23일까지 4일간 ‘월량화유 달빛 밝은 신선의 정원에서 꽃과 함께 노닐다’라는 주제로 화려한 한여름 정원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정원 전시, 산업 전시, 학술 행사, 참여 및 체험 프로그램, 부대 행사 등 풍성한 콘텐츠가 펼쳐진다. 주간에는 수국 꽃길, 꽃무리원, 물소리원, 우주정원, 분경야생화, 월량교, 국립수목원 정원특별전 등으로 아름다운 월아산의 정원을 즐겼다.야간에는 밤 10시까지 개장해 달빛정원의
거창군은 여름을 맞이해 지난 3월 군민과 관광객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시원한 계곡과 바람, 그늘이 있는 여름 여행지 6곳을 추천했다.거창IC에서 거창군 위천면 방면으로 20~30분 정도 차를 타고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는 거창군 서북부에 위치한 숲 콕 관광지 4곳과 거창IC에서 각각 7분, 22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남부권에 위치한 거창창포원과 거창별바람언덕을 추천한다.◆수승대거창군 위천면 은하리길 2에 위치한 수승대는 거창의 대표 관광지로 여름철 물놀이하기 좋은 장소로 유명하다. 계곡물의 천연 물놀이장은 수심이 적당해 어른과 아
양산시는 지난 20일 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 1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첫 관문인 1차 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실사에는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 양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TF팀, 심사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화상연결을 통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준비하는 국내 안전도시 네트워크 지자체들도 함께 이날 현지실사를 참관했다.1차 실사는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 낙상예방, 범죄예방 등 분과별 추진사항,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의
의령군은 수입밀을 대체하고 식량의 자급율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국산 밀의 수확철을 맞아 지역 내 거점농협인 동부농협에서 자체수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매입은 정부 공공비축용 수매를 위해 동부농협에서 자체적으로 이달 12일부터 20일까지 산물 밀을 수매했고,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농가에서 보관 중이던 건조 밀을 수매하고 있다.군에서 의령군우리밀영농조합법인에서 80농가 125ha를 재배해 올해 생산량은 340톤 정도로 봄철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전년에 비해 3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오태완 군수는 21일
통영시가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산불 예방·대응 시군 평가’에서 20022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경남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산불홍보, 산불대응 및 산불방지 특색사업, 협력도 등 4개 분야와 대응실적,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산불발생 및 피해상황 보고 등 9개 세부지표에 대한 종합 평가 결과로 시부에서는 통영시가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는 ‘산불 없는 푸른 통영 건설’이라는 기치 아래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산불 예방에 총력 대응한 결과물이다. 특히 도내에서 2년 연속 산불이 발
“생활인구 증대는 한·일 양국의 공통된 관심사입니다”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로컬콘텐츠 강화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활동가 40여명이 남해군에 모여 지역의 미래 모델을 발견하기 위해 공동 논의의 장을 펼쳤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 동안 남해군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을 비롯한 남해군 일원에서 글로컬 콘퍼런스 ‘남해, 마을이 춤춘다’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로컬콘텐츠 관련 23개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일본 도쿄 도카이 대학 및 요코하마 로컬 활동가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생활인구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가 국회에서 다시 충돌했다. 정부는 증원 철회를 요구하는 대한의사협회 측 주장을 일축했고, 의협은 장기화되고 있는 의료공백 책임을 정...
대구시체육회와 대구교육대학교는 체육교육발전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지역스포츠 발전 및 상호 우호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체육교육발전의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체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 상호 교류와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여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첫째, 학생들의 다양한 체육 역량 개발 운영. 둘째, 체육 프로그램 협력 개발·보급 및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지원. 셋째 교육 및 세미나 공동개최, 학술정보 및 출판물 등 정보자료의 공유. 넷째, 체육교육 관련 연구 및 연수사
조국혁신당은 26일 검찰개혁 4법을 발표하고 정치검찰과 검찰권력 해체를 주장했다.
OK캐쉬백 오퀴즈에서 "카페라누"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수요일인 6월 26일 오후 7시 30분경 제시된 '카페라누'관련 문제는 "아직도 설탕가득 믹스커피를 드시나요? 진짜 맛있는데, 설탕 없이 스테비아가 들어있어요. 당류 0% 를 확인하세요. 식물성 단백질 2g이 들어있어서 콜레스테롤도 0% 쌀과 보리에서 추출한 OO 단백질이라 고소한 맛! 식물에서 추출한 OO 효소처리 스테비아로 혈당수치 변함없이 안심하고 달달한 믹스커피 즐기세요. 8주간 당뇨병환자들을 대상으로 스테비아 임상실험시 혈당,
창원시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학교 급식에 공급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중단을 결정했다.시는 지난해 12월 마산합포구 진북면에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착공해 올해 준공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2022년 ‘먹거리계획 기본조례’도 제정했다.실시설계 등
“내가 전달하려 했던 것은 자연과 인간 사이에 나타나는 세계, 즉 새로운 세계를 보는 것이며,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보는 것이다.”제주를 제2의 고향으로 삼은 세계적 재일교포 건축가 고 이타미 준이 던진 질문을 바탕으로, 동시대 예술계가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고민하며 공존과 회복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유동룡미술관은 26일 미술관에서 두 번째 기획 전시 ‘손이 따뜻한 예술가들’을 개막하고 11월 30일까지 선보이기 시작했다.‘손이 따뜻한 예술가들’은 이타미 준이 자신의 에세이 집 ‘돌과 바람의 소리
◇3급 승진△농정국장 반주현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곽홍근 ◇3급 전보△환경산림국장 신성영 △균형건설국장 이호 △자치연수원장 강성환 △충주부시장 김진석 △제천부시장 맹은영 ◇4급 승진△외국인정책추진단장 오세화 △장애인복지과장 신영희 △도민소통과장 최원문 △청남대관리사업소장 김병태 △북부출장소장 안상직 △사회재난과장 이재덕 △기반조성과장 허혁 △동물위생시험소장 김원설 △문화유산과장 권기윤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장 이윤상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 조성렬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유영상 △2027 충
tags :#충북도
향후 K-예술을 이끌어갈 사진영상 예술인 한자리에 모이는 관련 축제가 대구에서 펼쳐진다. 26일 현대사진영상학회,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남구 대덕문화전당에 따르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을 받아 27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대덕문화전당에서 ‘제1회 K-청년 사진 영상축제’를 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비 예술인 최초 발표 지원 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청년 예술인들이 예술산업 현장에 자연스럽게 진입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돕고자 기획됐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사진 및 뉴미디어 관련 청년 예술가 30명의 작업물 230여
일본에서 발암물질에 오염된 수돗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면서 당국이 전국 단위 전수조사에 착수했다.26일 산케이신문 등 현지 여러 매체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지난달 전국 47개 도도부현 담당 부서 및 수도 사업자 등에 수돗물 오염 실태 파악을 요청하는 문서를 발송했다. 조사는 오는 9월까지 진행되는데 수돗물에서 검출된 과불화화합물 농도와 정수정 정보를 파악한다.PFAS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유기불소 화합물로 프라이팬 코팅이나 반도체 공정 등 여러 제조업에 쓰인다. 단, P
1시간전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26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CG아트홀에서 '2024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중고 ,원자재 수급 불안 및 가격상승에 따른 공사비 상승, 부동산 PF 부실위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등으로 건설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더 강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과기부에 항의 방문…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등 개정안 반대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5월 3일에 입법예고 됐던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및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기준 고시 개정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주택관리사 회원, 관리 종사자,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했다.협회는 지난 5월 31일까지 회원, 종사자 및 입주민으로부터 5만1천여명의 반대서명을 취합, 6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항의 방문해 모아진 국민의 뜻을 전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 네트워크정책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셀트리온 램시마 등 프랑스 대학병원 연합 입찰 수주 성공
셀트리온은 최근 프랑스 최대 규모의 의약품 조달기관인 `유니하' 입찰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를 비롯해 허쥬마, 베그젤마 수주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니하는 프랑스 의료산업 전반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대형 기관으로 인플릭시맙 시장의 약 30%, 베바시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두산에너빌리티-필리핀 최대 전력기업 에너지사업 협력 가속화
두산에너빌리티와 필리핀 최대 전력기업 메랄코가 에너지 사업 분야 포괄적 협력을 가속화한다.두산에너빌리티는 메랄코의 마누엘 베레즈 판길리난 회장과 주요 경영진이 창원 본사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양 사가 추진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중단…경남도정과 엇박자
창원시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학교 급식에 공급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중단을 결정했다.시는 지난해 12월 마산합포구 진북면에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착공해 올해 준공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2022년 ‘먹거리계획 기본조례’도 제정했다.실시설계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산지역 경제침체, 대형사업 무산에 가속화..."해양신도시·회성동 사업 박차를"
마산지역 경제침체가 잇따른 대형사업 무산 탓에 가속화하고 있다며, 경제 활성화를 위해선 추진 중인 대형 사업 마무리·금융기관 복귀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창원상공회의소는 6월 정례브리핑 주제로 ‘마산권 경제 현황과 대책’을 발표했다.◇창원·진해 대비 마산 인구유출 심각 = 창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제2고향...세계적 건축가 이타미준과 동시대 예술가들
“내가 전달하려 했던 것은 자연과 인간 사이에 나타나는 세계, 즉 새로운 세계를 보는 것이며,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보는 것이다.”제주를 제2의 고향으로 삼은 세계적 재일교포 건축가 고 이타미 준이 던진 질문을 바탕으로, 동시대 예술계가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고민하며 공존과 회복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유동룡미술관은 26일 미술관에서 두 번째 기획 전시 ‘손이 따뜻한 예술가들’을 개막하고 11월 30일까지 선보이기 시작했다.‘손이 따뜻한 예술가들’은 이타미 준이 자신의 에세이 집 ‘돌과 바람의 소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사회적기업협의회, 7월 13일 지역사회공헌축제 ‘가치: 같이 놀까’ 연다
경남사회적기업협의회가 내달 13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중앙광장에서 제2회 지역사회공헌축제 ‘가치: 같이 놀까’를 한다.경남 지역아동센터 200여 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단체 놀이와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한다.이날 협의회는 삼각김밥, 떡볶이, 닭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