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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이말바라기, 한글날 맞이 기림잔치

578돌 한글날을 맞아 토박이말과 한글을 함께 살리고 가꾸는 일에 앞장서 온 진주에서 알찬 행사가 마련된다.

㈔토박이말바라기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종요로움을 되새기고 한글을 더욱 나아지게 하는 수를 함께 생각해 보기 위한 남다른 기림치레와 함께 잔치를 펼친다.

먼저 엘지베스트샵 진주시청점과 함께 한글날 기림 잔치 ‘토박이말 이름 뽐내기’를 연다.

‘가장 바람직한 말글살이는 토박이말을 한글로 적기’라는 말처럼, 한글날에 토박이말 이름을 가지신 분들에게 손씻이를 드리는 작은 잔치다.

오는 12일까지 사람이나 가게...
농협함양군지부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함양상림공원에서 펼쳐지는 제19회 함양산삼축제 개막식에 맞춰 쌀 소비촉진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이번 행사는 농협함양군지부 직원들이 축제를 즐기러 오신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우리쌀 식혜를 나눠주며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또한 고향사랑기부제 안내장도 배부하며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함양군에 기부도 하고 함양 농축산물의 뛰어난 품질도 경험하시기를 홍보했다.10월 본격 수확기를 맞았지만 전년도 쌀 재고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소비감소와 판매부진 등
내년은 1995년 사천군과 삼천포시가 통합 사천시로 출범한 지 30년이 된다. 사천시는 2025년 통합 30주년을 맞아 과거와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다.우선 사천시는 통합 30주년 슬로건으로 ‘함께 일궈온 30년, 함께 꽃피울 100년!’으로 정했다.박동식 시장은 “지난 30년간의 통합 노력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내년 사업은 ‘사천시 통합 30주년 기념사업 추진단’이 추진한다. 추진단은 “30주년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사천시의 미래를
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부터 29일까지 경남교육청 국제교육교류단 15명이 키르기즈공화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2017년 키르기즈공화국과 교육 교류 협약을 체결해 고려인 한민족 정체성 교육, 교육 기부, 학생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이번 방문은 지난 5월 키르기즈공화국 학생교류단이 경남을 방문한 뒤 이어진 후속 교류로 경남 부곡중, 샛별중, 한다사중, 한국과학기술고 학생 총 12명이 비슈케크의 2번, 62번, 66번 학교 학생들과 다양한 교육 활동을 할 예정이다.교류단은 9월 25일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은 9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진주 철도문화공원에서 한글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온 누리를 한글로 비추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시, 체험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한글날의 의미’, ‘공공 언어 개선’, ‘토박이말/순우리말’이라는 주제로 안내물을 전시하고, ‘한글 얼굴 스티커 붙이기’, ‘한글 사랑 연필꽂이 꾸미기’, ‘토박이말 맞추기’ 등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또 제627돌 세종 나신 날을 기념하여 진행한 ‘제9회 어린이 한글 사랑 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작도 전시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와 ‘롯데 정원형 공원’이 8일 김해관광유통단지 내에 오픈했다. 김해시 장유로 505에 위치한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는 지상 8층 총 250개의 객실을 갖춘 가족형 호텔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레저시설부터 가야 시대의 전통과 문화까지 한 번에 경혐할 수 있는 ‘패밀리 어드벤처 타운’으로 조성됐다.호텔은 55평 규모의 최상급 로얄 객실 3개를 비롯해 프레지덴셜 스위트 패밀리 디럭스 등 총 5개 타입의 216개 객실과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한 펫 전용 객실
창원시는 가을꽃이 만발하는 시기에 맞춰 ‘덕동맑은물 플라워가든’을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덕동맑은물 플라워가든’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덕동 창원시하수도사업소에 속해있다.창원시는 바다가 바라다 보이는 이곳 8300여㎡에 분홍색 솜사탕 같은 자태로 인기를 끄는 핑크뮬리, 가을꽃 대명사 코스모스를 심고 어린왕자 동상, 포토존을 설치해 꽃밭을 가꿨다. 최근 핑크뮬리, 코스모스가 활짝 피기 시작해 가을 나들이객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이은수기자 [email protected]
경기도가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공인중개사들이 위험물건 중개 안하기 등 실천과제에 동참하는 내용의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지난 7월부터 3개월여간 실시한 결과, 9000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9월 30일 기준 경기도에 등록된 전체 공인중개사 3만 명의 약 30%다.지난 9월 10일 10% 달성 이후 도내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전세 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앞서 도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지난 7월 15일 ‘안전전세 길목
울산시의회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은 지난 8일 울산시 관계자와 함께 2022년 4월부터 울산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울산시립노인요양원을 찾아 생활실, 프로그램실 등을 점검하고 운영 상황을 살펴봤다. 울산시립노인요양원은 지난 2002년 개원,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요양등급 1~3등급 및 4~5등급을 받은 60~65세 노인이 입소 대상자다. 때문에 시설 청결과 시설물 유지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홍 위원장은 “시립노인요양원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요양시설로 안정적이고 질 높은 돌봄서비
경상북도는 8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된 제5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 및 2024 영남미래포럼에 참석했다.협의회는 영남권 5개 시도가 수도권 일극체제를 타파하고 지방시대 실현과 남부권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거듭나기 위한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지방의 창의와 혁신을 극대화하고 현장 중심의 주민 밀착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방정부 간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공동협약서 체결, 차기 회장 선임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체결된 공동협약서에는 △‘재난 예방을 위한 하천 준설 권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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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가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제312회 임시회를 열어 '대구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7건의 안건 심사와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예고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제·개정 조례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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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대송면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9일 오후 8시경 화재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은 출동 약 40분 만에 불을 진화했지만 현장에서는 50대 주민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A씨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다.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의 정확한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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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30차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는 가야문화권 지역 시장과 군수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전북·전남·대구·경북·경남 등 5개 광역단체 24개 시·군이 함께하는 단체다. 2005년 2월에 출범해 가야문화를 통한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가야 역사문화의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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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체육회는 오는 19·20일 이틀간 영일대해수욕장 두호 피셔리나에서 ‘도심 속 해양레포츠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경북도와 포항시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심 속에 위치한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만큼 가을 바다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또 다
최근 66억달러 규모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이후 사업 확장을 향한 오픈AI 행보에 가속도가 붙었다.오픈AI는 9일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뉴욕, 시애틀, 파리, 브뤼셀, 싱가포르를 포함해 여러 도시들에 새 사무실을 오픈한다고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올리버 제이 매니징 파트너가 싱가포르에서 해외 사업 운영과 글로벌 확장을 총괄하게 된다..테크크런치는 오픈AI 대변인을 인용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고객들 및 파트너들을 지원하기 위한 허브 역할을 할 팀을 싱가포르에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테크크런치
이명화 작가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서울 풍납동에 있는 아산병원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의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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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인종학살 멈춰라!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를!”“Free Palestine! Stop Genocide! Hands off Lebanon”이스라엘이 전쟁을 팔레스타인 너머로 확대하는 가운데, 전국에서 온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 2,000여 명이 서울 도심에 모여 이스라엘의 인종학살을 규탄하고 저항과 연대의 의지를 다졌다.10월 6일 일요일 서울 종각역 주변에서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이 주최한 ‘ 국제 행동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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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지난 20년 동안 축적해 온 종자 연구 데이터를 전면 개방한다. 이 데이터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야생 식물의 종자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연구자는 물론, 생태 복원 전문가와 가드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공개되는 데이터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수집한 방대한 양의 종자 관련 정보로, 종자은행에 보전하고 있는 3,234종의 통계와 이력, 야생 식물 1,570종의 종자 사진 7,172점과 발아 정보 9,770건을 포함하고 있다. 발아 조건, 장기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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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 환경축제, 무주반딧불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월드 2024 연차총회 및 피너클 어워즈에서 프로그램 부문에서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프로그램 부문 은 피너클어워즈 수상 분야 중에서도 손꼽히는 분야로 ‘호주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2024/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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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1년 7개월 만에 '5만전자'를 기록하는 등 지지부진한 가운데 반도체 사업을 맡은 디바이스솔루션 부문 고위 임원들이 잇따라 자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용인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장은 이날 자사주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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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수도권 일극주의 타파해야 나라가 산다
‘제5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가 지난 8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서 영남권 5개 시도 단체장들은 수도권 일극주의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고, 이에 따라 수도권에 대항하는 지역간 연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데 공감했다.이번 협의회에서 5개 시도지사들은 대한민국 전체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수도권에 집중된 자원과 기회를 지방으로 확산시켜 지역간 격차를 줄여야 한다고 이구동성으로 밝혔다. 이대로 가다가는 수도권은 갈수록 비대해지고 지방은 급속도로 소멸될 수밖에 없어 나라 전체가 불균형을 넘어 왜곡될 수 있다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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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울산공업축제 안전점검 만전
울산시는 ‘2024 울산공업축제를 앞두고 지난 8일 안전 점검에 나섰다. 울산공업축제는 10일부터 13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야외공연장과 남구 태화강 둔치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에는 공업탑로터리에서 태화강 둔치까지 이어지는 거리 행렬이 펼쳐지고, 먹거리 공간과 볼거리 등이 마련된다. 시는 축제에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시민안전실장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 중·남구, 소방서, 경찰서, 민간 전기·소방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분야별 안전사고 위험 사항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 울타리 설치와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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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해와달 봉사회는 지난 8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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